실전 모의고사 · 5 · 교재 257~263쪽
실전 모의고사 5회 – 직접 구성 요소·지시 표현·문장 짜임·단오 매체·독서 앱
2027 수능완성 실전 모의고사 5회 35~45번을 실제 문제·정답·해설에 맞춰 정리했습니다. 직접 구성 요소, 지시 표현, 이어진문장, 훈민정음 운용 원리와 단오 매체 비교·독서 기록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분석합니다.
핵심 내용 정리
35~36번은 셋 이상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복합어의 분석을 다룬다. 복합어는 뜻을 기준으로 한 단계씩 나누어야 한다. ‘단팥죽’은 원문 설명처럼 ‘단-팥죽’으로 먼저 나누고, ‘팥죽’을 다시 ‘팥-죽’으로 분석한다. 그러나 ‘단팥빵’은 ‘단팥을 넣은 빵’이므로 ‘단팥-빵’이 직접 구성 요소이다. 사전에 제시되는 형태 정보는 해당 단어의 직접 구성 요소를 보여 줄 뿐 전체 내부 구조를 모두 알려 주는 것은 아니다.
직접 구성 요소는 표기와 발음에도 관여한다. ‘신여성’은 ‘신-여성’으로 분석되어 ‘여성’에 두음 법칙이 먼저 적용된 뒤 접두사처럼 쓰이는 ‘신-’이 붙은 것으로 본다. ‘약혼녀’는 ‘약혼-녀’이므로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공권력’은 ‘공권-력’으로 분석되기 때문에 [공꿘녁]처럼 비음화되고, ‘권력가’는 ‘권력-가’이므로 ‘권력’이 [궐력]으로 발음된다. ‘음운론[으문논]·공염불[공념불]·횡단로·연이율’의 표준 발음·뜻을 이용하면 각각 로 직접 구성 요소를 분석할 수 있다.
37번은 ‘이것·그것·저것’의 지시 대상을 실제 담화에서 추적하는 문제이다. ⓐ ‘이것’과 ⓑ ‘그거’는 화자·청자와의 물리적 거리는 다르게 표현하지만 같은 물건을 가리킨다. ⓒ ‘저것들’과 ⓓ ‘그것들’도 같은 물건을 가리킨다. 그러나 ⓔ ‘이거’는 어머니가 새롭게 꺼낸 다른 물건이므로 ⓑ와 같은 대상이 아니다. 지시 대명사는 단어 자체의 거리 의미와 을 함께 보아야 한다.
38번은 이어진문장의 의미 관계를 구별한다. 대등 연결에는 대조·선택 등이 있고, 종속 연결에는 원인/이유·조건/가정·의도/목적·양보 등이 있다. ‘건강해도 운동은 거르지 마세요.’의 ‘-아도’는 대조가 아니라 를 나타낸다. ‘-거나’는 선택, ‘-아서’는 원인/이유, ‘-거든’은 조건/가정, ‘-러’는 의도/목적에 해당한다.
39번은 훈민정음의 운용 원리를 실제 표기 ‘하 벼리 눈 디니다’에서 확인한다. 종성에 초성 글자를 다시 사용하는 원리와 자음을 나란히 합쳐 쓰는 원리는 ‘하’의 종성 ‘ㄽ’에서 확인된다. ‘ㆍ’는 초성 아래, ‘ㅏ’는 초성 오른쪽에 붙여 쓴다. 반면 순음 아래에 ‘ㅇ’을 이어 써 순경음을 만드는 원리는 이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확인되는 것은 이다.
40~43번은 단오에 관한 온라인 백과사전과 종이 신문 기사를 비교한다. 온라인 백과사전은 누구나 수정할 수 있지만 운영진 승인 후 반영되므로 잘못된 내용을 발견해도 즉시 반영되지는 않는다. 종이 신문도 매체 특성상 즉시 수정 반영이 어렵다. 온라인 백과사전은 수정 이력의 ‘확인하기’로 어떤 내용이 바뀌었는지 볼 수 있고, 단오굿 영상을 통해 시각·청각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신문은 작성자·직위와 참고 문헌을 분명히 제시한다.
두 자료가 충돌할 때는 과 신뢰성을 구분해야 한다. 온라인 백과사전이 ‘현대까지 전승되는 행사는 강릉 단오굿이 유일하다’고 하면서 출처로 든 신문 기사에는 ‘강릉 단오굿과 문호장굿 등이 전승된다’고 적혀 있다. 출처는 있지만 출처 내용과 맞지 않으므로 이것은 신뢰성보다 타당성의 문제이다. 익명 작성, 출처 미표시는 신뢰성을 점검하게 하는 요인이다. 조사 ‘(으)로’도 문맥에 따라 방향·수단/도구·자격·생각의 내용 등 다른 의미를 갖는다. ‘명절 중 하나로’, ‘풍습으로는’, ‘3대 명절로 지정’의 ‘로’는 모두 의 의미이다.
44~45번은 독서 기록 애플리케이션과 이용자 댓글을 분석한다. 첫 화면의 ‘2026년 읽은 책 17권’은 자신의 독서량을 보여 주지만 다른 이용자의 독서량이 없어 객관적 비교까지 가능하게 하지는 않는다. 업데이트 안내, 기능 아이콘과 설명, 하단 고정 메뉴는 변화 파악·기능 이해·빠른 접근을 돕는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수정 화면에는 현재 읽는 책과 진행률, 전자책 검색 링크, 첫 화면 타이머 등이 추가된다. 그러나 이용자 2가 원한 ‘얼마나 읽었는지’는 로 표시되었을 뿐, 책별 독서 시간이 독서 기록에 연동된 것은 아니다.
핵심 개념 해설
- 직접 구성 요소 — 복합어를 한 단계에서 바로 나누었을 때 얻는 두 구성 요소. 의미·발음·표기 분석의 출발점이다.
- 두음 법칙과 내부 구조 — ‘신여성/약혼녀’처럼 복합어의 직접 구성 요소에 따라 두음 법칙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 지시 대명사 — ‘이것·그것·저것’의 거리 의미와 담화 속 실제 지시 대상을 함께 판단한다.
- 이어진문장의 의미 관계 — 대조·선택과 원인·조건·목적·양보 등을 연결 어미와 문맥으로 구분한다.
- 훈민정음 운용 원리 — 종성에 초성 글자 재사용, 자음 병서, 모음의 아래·오른쪽 결합 같은 원리를 실제 표기에서 확인한다.
- 타당성과 신뢰성 — 내용이 사실과 논리적으로 맞는지는 타당성, 출처·생산자가 믿을 만한지는 신뢰성의 문제이다.
- 애플리케이션 UI — 아이콘·기능 설명·하단 고정 메뉴·댓글을 통해 기능 이해와 접근성이 달라진다.
- ‘단팥죽’과 ‘단팥빵’은 비슷해 보여도 의미 구조가 달라 직접 구성 요소가 다르다.
- 사전 형태 정보는 해당 단어의 첫 단계 분석만 보여 주므로 전체 형태소 분석과 동일하지 않다.
- ‘공권력[공꿘녁]’을 [공꿜력]으로 발음하면 ‘공-권력’처럼 내부 구조를 잘못 파악한 것이다.
- ‘음운론·공염불·횡단로·연이율’은 발음·표기·뜻을 함께 이용해 구조를 판단한다.
- ⓐ ‘이것’과 ⓑ ‘그거’는 같은 대상, ⓒ ‘저것들’과 ⓓ ‘그것들’도 같은 대상이지만 ⓔ ‘이거’는 새 대상이다.
- ‘-아도/-어도’는 양보이므로 대조의 예로 보면 안 된다.
- ‘하’의 ‘ㄽ’은 종성 재사용과 자음 결합 원리를 모두 확인하게 한다.
- 출처가 제시되어도 출처 내용과 실제 서술이 다르면 신뢰성보다 타당성을 점검해야 한다.
- ‘명절로 지정·풍습으로는·하나로’의 ‘(으)로’는 지위·신분·자격의 의미이다.
- 독서 앱의 ‘진행률 표시’와 ‘독서 시간 연동’은 다른 기능이므로 댓글 반영 여부를 구별한다.
세부 문법·매체 분석
복합어 구조는 단어의 의미를 기준으로 직접 구성 요소부터 나눈다. ‘단팥죽’은 ‘단-팥죽’, ‘단팥빵’은 ‘단팥-빵’으로 분석된다. ‘신여성’은 ‘신-여성’이라서 ‘여성’에 두음 법칙이 적용된 형태가 유지되고, ‘약혼녀’는 ‘약혼-녀’이므로 ‘녀’가 그대로 쓰인다. 발음도 구조를 드러낼 수 있다. ‘음운론[으문논]’은 ‘음운-론’, ‘공염불[공념불]’은 ‘공-염불’, ‘횡단로’는 ‘횡단-로’, ‘연이율’은 ‘연-이율’로 분석한다.
지시 표현과 문장 짜임은 형태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동일한 대상이라도 화자와 청자의 위치에 따라 ‘이것/그것’으로 다르게 말할 수 있고, 동일한 표현이라도 새 대상을 가리킬 수 있다. 이어진문장에서는 ‘-거나=선택’, ‘-아서=원인/이유’, ‘-거든=조건/가정’, ‘-러=의도/목적’, ‘-아도=양보’를 구별한다.
훈민정음 자료에서는 현대 규칙을 억지로 적용하지 않고 원문에 실제 나타난 표기를 확인한다. ‘하’의 ‘ㄽ’은 종성에 초성 글자를 다시 쓰는 원리와 둘 이상의 자음을 나란히 결합하는 원리를 보여 준다. ‘ㆍ’는 초성 아래에, ‘ㅏ’는 초성 오른쪽에 결합한다. 순경음 표기는 해당 문장에 나타나지 않는다.
단오 매체 비교에서는 매체 특성과 정보 검증을 분리한다. 온라인 백과사전은 수정 이력·영상·항목별 구조를 제공하지만 운영진 승인 때문에 수정이 즉시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신문 기사는 작성자·직위·참고 문헌과 연재 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매체의 정보가 충돌하면 출처가 있는지뿐 아니라 출처와 실제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강릉 단오굿이 유일하다’는 온라인 서술은 출처로 든 신문 기사와 맞지 않으므로 타당성 문제가 된다.
조사 ‘(으)로’는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것으로 추정된다’는 생각하는 바, ‘우리나라로 전해지다’는 방향, ‘그 물로 머리를 감다’는 수단·도구, ‘명절로 지정하다’는 자격을 나타낸다. 동일한 형태의 조사라도 문장 속 의미 역할을 확인해야 한다.
독서 기록 앱은 첫 화면의 정보 구조와 댓글 반영 여부를 묻는다. 자신의 독서량 수치는 볼 수 있지만 타인의 독서량이 없으므로 비교를 통한 객관적 점검은 불가능하다. 수정 화면에서는 현재 읽는 책의 표지와 진행률, 전자책 링크, 첫 화면 타이머가 추가되지만, 책별 독서 시간이 기록에 연동되지는 않는다.
35 ① / 36 ① / 37 ⑤ / 38 ① / 39 ⑤ / 40 ② / 41 ④ / 42 ④ / 43 ③ / 44 ① / 45 ②
공식 해설과 정답표를 대조했다. 35번은 ‘단팥빵’을 ‘단-팥빵’으로 분석한 ①이 틀리고, 42번은 출처 내용과 실제 서술의 불일치를 신뢰성 문제라고 본 ④가 틀리다. 45번은 진행률 표시를 ‘독서 시간 연동’으로 잘못 해석한 ②가 정답이다.
독립형 고난도 변형문제 10제
각 문항에 필요한 뜻·발음·대화·매체 화면을 다시 제시해 문항 자체만으로 분석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1. 다음 단어의 뜻을 고려한 직접 구성 요소 분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단팥빵’: 단팥을 넣어 만든 빵
‘왼손잡이’: 왼손을 주로 쓰는 사람
직접 구성 요소는 한 단계에서 바로 나누는 두 성분이다. ‘단팥빵’은 단팥을 넣은 빵이므로 ‘단팥-빵’, ‘왼손잡이’는 왼손을 주로 쓰는 사람이므로 ‘왼손-잡이’이다.
2. 다음 표기·발음·뜻을 바탕으로 직접 구성 요소를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신여성 / 약혼녀 / 공권력[공꿘녁] / 권력가[궐력까]
‘권력가’는 ‘권력-가’로 분석되며, ‘권력’ 내부에서 유음화가 적용되어 [궐력까]로 발음된다.
3. 다음 대화의 지시 표현을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아버지: 네 책상 위의 ⓐ이것 좀 치워라.
딸: ⓑ그거요? 숙제 끝나면 가방에 넣을게요.
아버지: 저 창가의 ⓒ저것들은 뭐니?
딸: ⓓ그것들도 정리할 거예요.
아버지: 그래. 그런데 내가 방금 가져온 ⓔ이거는 어디 둘까?
ⓔ는 아버지가 새로 가져온 물건이므로 앞서 ⓐ·ⓑ가 가리킨 물건과 다르다. 지시어의 형태보다 담화 속 실제 지시 대상을 추적해야 한다.
4. 다음 이어진문장의 의미 관계를 잘못 설명한 것은?
㉠ 몸이 피곤해도 약속에는 갔다.
㉡ 쉬는 날에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다.
㉢ 길이 막혀서 약속 시간에 늦었다.
㉣ 비가 그치거든 산책을 나가자.
㉤ 친구를 만나러 역으로 갔다.
‘-아도/-어도’는 앞 상황이 성립하더라도 뒤 상황이 성립함을 나타내는 양보의 의미이다. 대조는 대등 연결의 다른 관계이다.
5. 중세 국어 표기 ‘하’에서 확인할 수 있는 훈민정음 운용 원리로만 묶인 것은?
ⓐ 종성 글자에 초성 글자를 다시 사용함
ⓑ 순음 아래에 ㅇ을 이어 써 순경음을 만듦
ⓒ 두 자음을 나란히 합쳐 씀
ⓓ ‘ㆍ’ 계열 모음을 초성 아래에 붙여 씀
ⓔ ‘ㅏ’ 계열 모음을 초성 오른쪽에 붙여 씀
‘하’의 종성 ‘ㄽ’에서 ⓐ·ⓒ를, ‘ㆍ’와 ‘ㅏ’의 배치에서 ⓓ·ⓔ를 확인할 수 있다. 순경음은 나타나지 않는다.
6. 다음 두 매체의 공통된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온라인 백과사전: 이용자가 수정안을 제안할 수 있으나 운영진 승인 뒤 반영됨.
(나) 종이 신문: 발행된 뒤 잘못된 정보를 발견해도 해당 지면을 즉시 고쳐 다시 배포하기 어려움.
온라인 백과사전은 운영진 승인이 필요하고 종이 신문은 발행 매체의 특성상 즉시 수정이 어렵다.
7. 다음 상황에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정보 평가 기준은?
온라인 백과사전은 “현대까지 전승되는 단오 행사는 강릉 단오굿이 유일하다.”라고 쓰고 그 근거로 한 신문 기사를 제시했다. 그런데 실제 신문 기사에는 “강릉 단오굿과 문호장굿 등이 최근까지 전승되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
출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제시한 출처의 내용과 실제 서술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이다. 따라서 정보가 사실에 기반해 논리적으로 타당한지를 점검해야 한다.
8. 다음 밑줄 친 ‘(으)로’ 가운데 ‘단오를 3대 명절로 지정했다’의 ‘로’와 같은 의미로 쓰인 것은?
㉠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 종이를 가위로 잘랐다.
㉢ 민지를 모둠 대표로 뽑았다.
㉣ 그 소문을 사실로 여겼다.
㉤ 버스로 학교에 갔다.
‘명절로 지정하다’와 ‘대표로 뽑다’의 ‘로’는 모두 지위·신분·자격을 나타낸다.
9. 다음 독서 기록 앱 첫 화면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첫 화면: “2026년 읽은 책 17권” / 업데이트 안내 / 독서 타이머·독서 기록·독서 리포트 아이콘 / 각 기능 설명 / 하단 고정 메뉴 ‘홈·도서관·검색·독서 리포트·설정’
자신이 17권을 읽었다는 수치는 알 수 있지만 다른 이용자의 독서량 정보가 없으므로 비교를 통한 객관적 점검은 할 수 없다.
10. 다음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독서 앱 수정 화면이다. 이용자 의견이 반영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것은?
수정 화면: 현재 읽는 책의 실제 표지와 진행률 60%·15%·2% 표시 / 첫 화면에 00:17:20 독서 타이머 표시 / 전자책 판매 사이트로 이동하는 ‘전자책 검색’ 메뉴 추가 / 독서 커뮤니티 유지
수정 화면에는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를 진행률로 표시했지만, 책별 독서 시간이 독서 기록에 연동되어 있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