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 김철회 공통국어2 최재천 「인공지능을 어떻게 봐야 할까」 해설 및 문제

지학사 김철회 공통국어 2 · 1. 생각을 펼치는 읽기와 쓰기 · (2) 주제 통합적 읽기와 논증하는 글 쓰기

최재천 「인공지능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인공지능이 인간과 같은 지능·지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지능과 지성의 차이를 구분하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을 대담 형식으로 제시한 자료입니다.

교과서 제시문

교과서에 제시된 대담의 질문과 답변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며 읽습니다.

①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지닐 수 있는가
질문자: “선생님,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인간의 지능을 지닐 수 있을까요?”

대담자: 하버드 대학의 스티븐 핑커 교수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대담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핑커 교수는 인공지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에서, 인공지능은 스스로 지능을 가진 존재라기보다 인간이 시키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본다. 대담자는 이 견해를 근거로 인공지능의 능력을 인간의 지능·지성과 구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② ‘지능’과 ‘지성’의 구별
대담자: “저는 지능(知能)과 지성(知性)을 좀 구별해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이어 지능은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능력, 곧 인지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반면 지성은 어떤 상황에 자신을 투영해 보고 반성해 보는 것까지 포함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③ 현재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판단
대담자: “저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집단 지능을 흉내 내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인간이 인터넷 공간에 쌓아 놓은 데이터를 모아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④ 미래의 인공지능에 대한 전망
대담자: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 발달하면 지성적으로 보이는 인공지능이 나타날 수는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지성을 흉내 내는 수준이며, 인간과 같은 감정을 지니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⑤ “우리가 또 한 발짝 달아나겠죠.”의 의미
대담자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성을 흉내 내는 단계에 가까워지더라도 인간은 다시 인공지능과 차별화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즉 인공지능의 발전을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지성과 감정까지 동일하게 지닐 수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핵심 내용 정리

이 대담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지닐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대담자는 스티븐 핑커의 견해를 인용해 인공지능이 인간과 같은 을 지닌 존재라고 보기 어렵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이어 은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인지 능력이고, 은 자신을 상황에 투영하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고 구별한다. 현재의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간이 인터넷 공간에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결과를 돌려주는, 인간의 을 흉내 내는 수준이라고 본다. 미래에는 지성적으로 보이는 인공지능이 등장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지성을 일 것이며, 인간과 같은 을 지닌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전망한다.

읽으며 확인: 네모를 누르면 핵심어가 나타납니다.

제재 개관

갈래

대담 · 개인 방송 동영상

성격

논리적 · 분석적

제재

인공지능, 지능과 지성

주제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인간의 지성·감정이 지니는 고유성

특징

관련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하고, ‘지능’과 ‘지성’이라는 유사 개념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지능·지성·인공지능 비교

구분 핵심 의미 대담에서의 판단
지능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인지 능력 계산·분석·문장 작성 등 문제 해결과 관련된 능력으로 볼 수 있음.
지성 상황에 자신을 투영하고 스스로 반성하는 능력까지 포함 단순한 인지 능력보다 넓으며 인간의 반성적 능력과 연결됨.
현재의 생성형 인공지능 인터넷 공간에 축적된 인간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과를 생성 인간의 집단 지능을 흉내 내는 수준이라고 봄.
미래의 인공지능 더욱 지성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음 인간의 지성을 흉내 낼 수는 있으나 인간과 같은 감정을 지니기는 어렵다고 전망함.

대담의 전개 구조

질문 제기
AI가 인간의 지능을 지닐 수 있는가?
개념 구별
지능과 지성의 차이 설명
미래 전망
모방 가능성은 인정하되 인간과 동일시는 부정
전문가 인용의 기능

스티븐 핑커의 견해를 끌어와 대담자의 관점을 뒷받침하고, 인공지능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의 설득력을 높인다.

질문의 기능

대담의 첫 질문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지닐 수 있는지를 묻고, 이후 답변이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에 집중되도록 화제를 명확히 한다.

핵심 표현 해설

“집단 지능을 흉내 내는 수준”

생성형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간과 같은 지성과 감정을 지닌다는 뜻이 아니라, 인간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과를 산출한다는 대담자의 판단을 드러낸다.

“지성적으로 보이는 인공지능”

미래의 인공지능이 겉으로 보기에 인간의 지성과 비슷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은 인정하는 표현이다. 그러나 대담자는 이것을 곧 인간과 같은 지성의 획득으로 보지 않는다.

“우리가 또 한 발짝 달아나겠죠.”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성을 모방하는 수준에 가까워져도 인간은 다시 인공지능과 차별화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인간이 인공지능을 한 단계 더 개선한다는 뜻으로 읽으면 적절하지 않다.

주제 통합적 읽기에서의 위치

이 자료는 ‘인간과 인공지능’이라는 공통 화제를 다루는 여러 자료 가운데 과학자의 대담 형식으로 제시된다. 뒤이어 학습하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은 인간 신경계와 인공 신경망의 학습 원리를 설명하고, 「인공지능 로봇의 도덕적 지위」는 인공지능 로봇에 도덕적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가를 논증한다. 따라서 세 자료를 함께 읽을 때에는 형식·관점·핵심 질문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야 한다.

시험 출제 포인트 20

  1. 첫 질문은 대담의 화제를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지닐 수 있는가’로 설정한다.
  2. 대담자는 인공지능의 발전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3. 스티븐 핑커의 견해 인용은 대담자의 관점을 뒷받침하는 기능을 한다.
  4. 대담에서 ‘지능’은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인지 능력이다.
  5. ‘지성’은 인지 능력뿐 아니라 자신을 상황에 투영하고 반성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6. 지성과 지능을 완전히 동일한 개념으로 보는 선택지는 틀리다.
  7.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간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결과를 생성한다고 본다.
  8.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터넷상의 데이터를 스스로 창조한다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9. 현재의 인공지능은 ‘집단 지능을 흉내 내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10. 대담자는 미래에 지성적으로 보이는 인공지능이 나타날 가능성은 인정한다.
  11. 그러나 그 인공지능이 인간과 같은 지성을 실제로 지닌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12. 인간과 같은 감정을 지닌 인공지능의 실현 가능성에는 회의적이다.
  13. 현재 AI와 미래 AI 모두 인간의 지성과 구별된다고 보는 것이 핵심이다.
  14. “한 발짝 달아난다”는 인간이 AI와 다시 차별화되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뜻이다.
  15. “한 발짝 달아난다”를 인간이 AI를 직접 업그레이드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16. 대담은 유사한 개념의 차이를 설명하여 자신의 관점을 선명하게 한다.
  17. 대담 자료이므로 질문과 답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내용이 전개된다.
  18. 자료의 핵심 관점은 인공지능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인간의 지성·감정과 동일시하지 않는 데 있다.
  19. 주제 통합적 읽기에서는 다른 두 글과 공통 화제, 형식, 관점의 차이를 비교해야 한다.
  20. 이 자료의 주제는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대담자의 전망이다.

단답형 핵심 확인 10

1.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인지 능력을 무엇이라 하는가?
2. 자신을 어떤 상황에 투영하고 반성해 보는 능력까지 포함하는 개념은 무엇인가?
3. 대담자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용한 하버드 대학의 교수는 누구인가?
4. 대담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무엇을 흉내 내는 수준이라고 보는가?
5.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간이 어디에 쌓아 놓은 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설명하는가?
6. 미래에는 어떤 모습의 인공지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하는가?
7. 대담자가 인공지능이 실제로 지니기 어렵다고 본 인간의 능력 가운데 하나는 무엇인가?
8. “우리가 또 한 발짝 달아나겠죠.”에서 ‘달아난다’는 무엇과의 차별화를 의미하는가?
9. 이 자료의 갈래는 무엇인가?
10. 여러 글을 같은 화제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하며 읽는 방법을 무엇이라 하는가?
단답형 정답 확인

1. 지능 2. 지성 3. 스티븐 핑커 4. 집단 지능 5. 인터넷 공간 6. 지성적으로 보이는 인공지능 7. 감정(또는 인간과 같은 지성) 8. 인공지능 9. 대담(개인 방송 동영상) 10. 주제 통합적 읽기

실전 객관식 1

이 대담의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실전 객관식 2

스티븐 핑커의 견해를 인용한 기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실전 객관식 3

대담에서 말하는 ‘지성’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실전 객관식 4

대담자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집단 지능을 흉내 내는 수준’이라고 본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실전 객관식 5

미래의 인공지능에 대한 대담자의 전망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실전 객관식 6

“우리가 또 한 발짝 달아나겠죠.”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실전 객관식 7

현재의 생성형 인공지능과 미래의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실전 객관식 8

이 자료의 첫 질문이 하는 역할로 가장 적절한 것은?

실전 객관식 9

주제 통합적 읽기의 관점에서 이 자료와 다른 두 자료를 함께 읽을 때 가장 적절한 활동은?

실전 객관식 10

이 대담의 중심 관점을 가장 정확하게 정리한 것은?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