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섭 「어느 시대에든 인문학은 필요하다」
교과서 제시문을 먼저 읽고, 필자의 주장과 두 가지 이유, 예상되는 반론과 재반박, 연역·귀납 논증까지 한 흐름으로 정리합니다.
교과서 제시문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래로 우리는 기술 혁신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정보 기술 분야 학문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부와 기업도 관련 분야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다국적 정보 기술 대기업들의 시가 총액은 계속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초등학생들도 자연스럽게 공학자나 개발자가 되는 것을 꿈꾼다. 이에 반해 그 대척점에 있다고 여겨지는 인문학은 점점 그 자리를 잃어 간다. 심지어 인간의 섬세함과 창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직종에서도 서서히 인간이 밀려나고 있다. 이 때문에 여러 관점에서 인문학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된다. “인문학은 정말 이 시대에 필요하지 않은 학문인가?”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인문학은 어느 시대이건 사회 환경을 막론하고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다.
문학과 사학과 철학, 흔히 ‘문사철’이라고 불리는 인문학은 인간만의 가치를 지켜 내는 가장 정확하고 선명한 방법이다. 인문학은 타인을 헤아릴 줄 알게 하고, 좋은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며, 우리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여 인간다움을 지켜 낼 수 있게 돕는다. 문학은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그려 내어 공감하는 힘을 길러 준다. 작품을 통해 타인의 삶을 겪어 볼 기회를 제공해 평소 잘 몰랐던 타인의 입장이 되어 보게 한다. 역사학은 선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게 해 준다. 과거의 사건이나 인물을 통해 교훈을 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찾게 한다. 철학은 도덕적·윤리적 탐구를 기반으로 행동과 가치 판단 개선을 촉구하여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돕는다. 이처럼 인문학은 정량화된 가치와 이익에 앞서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다움이라는 인간의 가치를 지켜 낼 수 있는 다정한 존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학문이다.
누군가는 빠르게 발전하는 효율성의 시대에 인간다움이나 다정함이 어떤 쓰임이 있느냐고 반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다움과 다정함이야말로 이 사회를 지탱해 온 힘이다. 언젠가 생활고를 겪던 어린 형제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한 식당 주인의 선행이 알려졌다. 주인은 형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언제든 자신의 가게에 오라고 했다. 이를 알게 된 사람들이 식당 주인에게 응원과 함께 주문을 전달하며 자신들에게는 음식을 주지 않아도 되니, 다음에 그 형제가 또 오거나 다른 어려운 이들이 왔을 때 음식을 내어 주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은 이를 ‘돈쭐 내기’라고 칭했고, 방송에까지 사연이 소개되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이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이면 자신 역시 그렇게 행동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이 일은 어려운 형편의 손님들에게도, 식당 주인에게도, 다른 사회 구성원들에게도 모두 좋은 일이 되었다. 만약 형제가 식당에 갔던 날 사람이 아닌 존재가 주문을 받았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아마 아니었을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공감과 다정함에 기반한 인간다움으로 결국 인간만의 정답에 이른다. 이는 느리고 때로는 당장의 이익에서 멀어지는 듯 보이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개인과 사회를 성장시킨다.
이와 더불어 인문학은 비판적 사고력과 독립적 판단 능력을 길러 준다. 문학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로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다. 작품을 읽으며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동의하는 지점과 동의하지 않는 지점을 떠올리다 보면 자신만의 생각을 기를 수 있다. 역사학은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을 다루는 학문으로 단순한 사실에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부여하여 역사적 사실로 만드는 역사가의 해석이 들어간다. 이러한 역사가의 해석을 따르거나 이를 기반으로 의문점을 떠올린다면 판단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보다 근본적인 사유를 가능하게 한다. 근본적이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주어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문학은 삶의 다방면을 다시 보게 하여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도록 하는 사유의 기초 근육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누군가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연구한 수준 높은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대에 굳이 개인이 사고력과 판단 능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비판적 사고력과 독립적 판단 능력은 현대에 와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보 기술 기업들이 이용자를 붙잡아 두기 위해 자극적인 정보를 자주 노출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2021년 한 정보 기술 기업에서 근무했던 직원은 기업이 의도적으로 정치적 양극화를 조장하고 가짜 정보, 혐오 발언 등을 방관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추천 알고리즘의 부작용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추천 알고리즘은 마치 맞춤 상품처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그런데 이런 추천 알고리즘은 유사한 내용의 정보만 제공함으로써 확증 편향을 강화할 위험이 크다. 가짜 광고의 확산도 문제다. 최근 유명인의 사진과 가짜 투자 정보가 합성된 상태로 널리 퍼져 관련인들이 주의를 당부하였다. 실제 피해 사례가 알려지면서 정부가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나섰으나 광고의 노출 범위가 넓어 규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고도화된 정보화 사회에서는 정보 기술이 무분별하게 생산·소비되고 그로 인해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기술을 맹신하는 사람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되기 어렵다. 정보 기술을 제어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그 정보가 정말 필요한 것인지, 진실한 것인지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인문학을 통해서 가능하다.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스스로 사고할 줄 알게 하는 학문은 시대를 막론하고 필요하다. 앞서 살펴보았듯 인문학은 다정한 선택을 하게 하여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한 개인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인문학은 시대를 막론하고 필요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문학은 우리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떠한 선택을 하는 존재인가?”라는 물음표를 주고 모두를 조금 더 인간다운 삶으로 이끌어 나간다. 이는 사회 구성원이 인간성을 상실한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다정한 기술 사회’는 결국 우리가 꿈꾸고 지향해야 할 목표점이 될 것이다.
핵심 내용 빈칸 정리
이 글에서 필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도 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첫째,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를 지켜 주고 인간을 로 성장하게 한다. 문학·사학·철학은 각각 공감, 역사적 성찰, 도덕적·윤리적 탐구를 통해 을 지키게 한다. 둘째, 인문학은 과 을 길러 준다. 정보가 넘치는 사회일수록 스스로 정보의 필요성과 진실성을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론에서 필자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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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개관
갈래·성격
논설문설득적비판적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인문학이 필요한 까닭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글이다.
핵심 주장
인문학은 시대와 환경을 막론하고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다.
필요한 이유 ①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를 지켜 주고 인간을 다정한 존재로 성장하게 한다.
필요한 이유 ②
인문학은 비판적 사고력과 독립적 판단 능력을 길러 준다.
글의 짜임과 문단별 핵심
| 부분 | 핵심 내용 | 논증상 기능 |
|---|---|---|
| 1문단 | 기술 혁신에 집중하는 시대에 인문학이 자리를 잃는 현실을 제시하고 인문학의 필요성을 주장함. | 문제 제기 + 주장 |
| 2문단 | 문학·사학·철학은 공감, 미래에 대한 성찰, 가치 판단을 통해 인간다움을 지키게 함. | 이유 ① + 근거 |
| 3문단 | 효율성 시대에 인간다움·다정함의 쓰임을 의심하는 반론을 ‘돈쭐 내기’ 사례로 재반박함. | 반론 ① + 재반박 |
| 4문단 | 문학·사학·철학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 판단 능력, 근본적 사유를 기를 수 있음. | 이유 ② + 근거 |
| 5문단 | 정보 기술 사회의 정보 오염, 알고리즘, 가짜 광고 등의 문제를 들어 개인의 비판적 판단 능력이 더욱 중요함을 밝힘. | 반론 ② + 재반박 + 귀납 |
| 6문단 | 인문학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다정한 기술 사회’를 지향점으로 제시함. | 주장 재강조 + 연역 |
논증 요소 완벽 정리
시험 포인트: ‘이유’는 주장을 성립시키는 설명이고, ‘근거’는 그 이유를 뒷받침하는 구체적·객관적 자료나 사례이다. 문항에서는 둘의 자리를 바꾸어 묻는 경우가 많다.
예상되는 반론과 재반박
반론·재반박 ①
반론: 효율성의 시대에 인간다움이나 다정함이 무슨 쓰임이 있는가?
재반박: ‘돈쭐 내기’ 사례처럼 인간다움과 다정함은 사회를 지탱하고 개인과 사회를 성장시킨다.
반론·재반박 ②
반론: 전문가의 수준 높은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개인이 사고력과 판단 능력을 따로 길러야 하는가?
재반박: 정보 오염, 추천 알고리즘의 부작용, 가짜 광고 등으로 정보가 무분별하게 생산·소비되므로 오히려 비판적 사고와 독립적 판단이 더 필요하다.
연역 논증과 귀납 논증
| 논증 방법 | 이 글에서의 적용 | 핵심 |
|---|---|---|
| 귀납 논증 | 정보 기술 기업의 문제, 추천 알고리즘의 확증 편향, 가짜 광고 등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 뒤 정보화 사회에서 비판적 판단 능력이 필요하다는 일반적 결론을 이끎. | 구체적 사실 → 일반적 결론 |
| 연역 논증 | 대전제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스스로 사고할 줄 알게 하는 학문은 시대를 막론하고 필요하다.’ + 소전제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를 지키고 스스로 사고할 줄 알게 하는 학문이다.’ → 결론 ‘인문학은 시대를 막론하고 필요하다.’ | 보편적 원리 → 구체적 결론 |
핵심 표현과 어휘
시험 출제 포인트 20
- 이 글의 중심 주장은 ‘인문학은 시대와 환경을 막론하고 반드시 필요하다’이다.
- 4차 산업 혁명과 정보 기술 분야의 성장에 대한 언급은 인문학의 위기를 보여 주는 시대적 배경이다.
- 필자는 기술 자체를 부정하거나 배척하지 않는다.
- 문학의 기능은 타인의 삶을 간접 경험하게 하여 공감하는 힘을 기르는 데 있다.
- 사학의 기능은 선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의 방향을 찾게 하는 데 있다.
- 철학의 기능은 도덕적·윤리적 탐구와 근본적 사유를 가능하게 하는 데 있다.
- 첫 번째 이유의 핵심은 인간다움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다정한 존재로 성장하는 것이다.
- ‘돈쭐 내기’는 인간다움과 다정함의 사회적 효용을 보여 주는 구체적 사례이다.
- ‘사람이 아닌 존재가 주문을 받았다면’이라는 질문은 인간 고유의 공감과 다정함을 부각한다.
- 두 번째 이유의 핵심은 비판적 사고력과 독립적 판단 능력이다.
- ‘사유의 기초 근육’은 인문학의 역할을 비유적으로 드러낸 표현이다.
- 추천 알고리즘은 편리함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확증 편향을 강화할 위험도 있다.
- 정보 기술 사회의 문제 사례들은 귀납 논증의 근거로 활용된다.
- 필자는 예상되는 반론을 직접 제시한 뒤 재반박하여 논증을 강화한다.
- 반론 ①은 인간다움·다정함의 실용성에 대한 의문이고, 반론 ②는 개인의 사고력·판단 능력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다.
- 두 반론에 대한 재반박은 서로 다른 근거를 사용하므로 혼동하면 안 된다.
- 마지막 문단에는 대전제-소전제-결론의 연역 논증 구조가 나타난다.
- ‘인문학이 정보 기술 수준 자체를 높인다’는 주장은 본문에 없다.
- 필자가 요구하는 태도는 기술을 맹신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와 진실한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다.
- 글의 최종 지향점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다정한 기술 사회’이다.
단답형 핵심 확인 12문항
1. 필자가 글 전체에서 주장하는 바를 쓰시오.
인문학은 시대와 환경을 막론하고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다.
2. 필자가 인문학의 대표 분야로 제시한 세 학문을 쓰시오.
문학, 사학(역사학), 철학.
3. 문학이 길러 준다고 한 능력은 무엇인가?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헤아리는 공감하는 힘.
4. 첫 번째 이유에 대한 예상 반론을 한 문장으로 쓰시오.
효율성의 시대에 인간다움이나 다정함이 어떤 쓰임이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5. 첫 번째 반론에 대한 재반박에 활용한 대표 사례는 무엇인가?
생활고를 겪던 어린 형제에게 식사를 대접한 식당 주인의 선행에서 시작된 ‘돈쭐 내기’ 사례.
6. 인문학이 길러 주는 두 번째 핵심 능력 두 가지를 쓰시오.
비판적 사고력, 독립적 판단 능력.
7. ‘사유의 기초 근육’은 무엇을 비유한 표현인가?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게 하는 인문학의 사고 능력 형성 기능.
8. 추천 알고리즘이 강화할 위험이 있다고 한 사고 방식은 무엇인가?
확증 편향.
9. 정보 기술 사회의 구체적 사례들에서 일반적 결론을 도출한 논증 방법은 무엇인가?
귀납 논증.
10. 대전제·소전제·결론을 통해 인문학의 필요성을 도출한 논증 방법은 무엇인가?
연역 논증.
11. 필자가 기술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로 제시한 것은 무엇인가?
기술을 맹신하지 않고 정보의 필요성과 진실성을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독립적으로 판단하는 태도.
12. 필자가 우리 사회의 최종 지향점으로 제시한 표현을 쓰시오.
다정한 기술 사회.
실전 객관식 10문항
선택지를 누르면 정답과 해설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윗글의 중심 주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필자는 처음과 끝에서 인문학이 시대와 환경을 막론하고 필요하다는 주장을 반복하여 강조한다.
2. 문학·사학·철학의 기능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필자는 인문학이 인간다움, 공감, 비판적 사고력, 독립적 판단 능력을 기른다고 설명한다. 정보 기술의 성능을 직접 높인다고 하지 않는다.
3. ‘돈쭐 내기’ 사례를 제시한 주된 목적은?
첫 번째 이유에 대한 예상 반론, 즉 인간다움과 다정함의 ‘쓰임’에 대한 의문을 구체적 사례로 재반박한다.
4. ‘사유의 기초 근육’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필자는 인문학이 삶의 다방면을 다시 보게 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도록 한다는 점을 ‘사유의 기초 근육’에 비유한다.
5. 5문단에 활용된 귀납 논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귀납 논증은 구체적·경험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6. 추천 알고리즘에 대한 필자의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필자는 추천 알고리즘의 편리함을 인정하면서도 유사한 정보만 제공할 때 확증 편향이 강화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7. 다음 중 ‘예상되는 반론 → 재반박’의 연결이 적절한 것은?
두 번째 반론은 ‘전문가 지식에 쉽게 접근하는 시대에 개인의 판단 능력이 필요한가’이고, 필자는 정보 기술 사회의 부작용 사례를 들어 재반박한다.
8. 마지막 문단의 연역 논증을 바르게 정리한 것은?
마지막 문단은 보편적 원리인 대전제에 인문학의 성격이라는 소전제를 결합해 인문학의 필요성을 결론으로 도출한다.
9. 필자의 관점에서 ‘다정한 기술 사회’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필자는 기술을 배척하지 않는다. 인간다움·다정함·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기술을 책임 있게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10. 윗글의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이 글은 문제 제기와 주장 → 이유·근거 → 반론·재반박 → 주장 재강조의 구조로 논증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