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덕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해설 및 변형문제
01 작품 원문
02 작품 개관과 시상 전개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
| 성격 | 고백적·성찰적·비유적 |
| 어조 | 경어체를 사용한 고백적 어조 |
| 제재 | 복숭아나무 |
| 주제 | 복숭아나무(타자)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교감 |
| 인식 변화 | 편견과 오해 → 멀리서 대상의 본질 발견 → 가까이 다가가 이해와 교감 |
| 거리 변화 | 물리·심리 모두 멂 → 물리는 멀지만 심리는 가까워짐 → 물리·심리 모두 가까워짐 |
| 형식 | 2연, 15행. 동일어 반복·경어체 종결 어미 반복·마지막 도치를 통해 리듬과 여운 형성 |
| 핵심 대조 | 흰 꽃·분홍 꽃(피상적 모습) ↔ 수천의 빛깔(다채로운 참모습) |
| ‘그늘’의 의미 | 첫 번째: 선입견으로 본 부정적 모습 / 두 번째: 소통·교감의 긍정적 공간 |
처음에는 대상에 관한 오해 때문에 둘 사이의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모두 멀다. 그다음 멀리서 나무를 바라보며 마음이 먼저 가까워진다. 마지막에는 나무의 그늘에 들어가 머무르면서 두 거리 모두 가까워지고 교감에 이른다.
03 행·시구별 정밀 해설
복숭아나무에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부여하는 의인적 표현이다. ‘여러 겹’은 이해하기 어려운 복합적 내면을 암시한다. 처음에는 그 복잡함을 부담스럽고 낯설게 여겼으나, 후반에는 깊이 읽어 내야 할 대상의 본질로 인식한다. 따라서 ‘여러 겹’이 단순히 나무의 가지가 많다는 형태 묘사라고 단정하면 안 된다.
화자는 대상을 충분히 알기도 전에 다가가기를 꺼린다. ‘왠지’는 부정적 느낌에 뚜렷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드러내므로, 단순한 외적 장애가 아니라 선입견에 따른 심리적 거리임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서는 실제 공간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 모두 멀다.
눈에 드러난 두 색의 꽃은 대상의 피상적 외양이며, ‘아마’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화자의 추측임을 드러낸다. 꽃의 색채 대비는 선입견에 기초한 단편적 분류와 이후의 ‘수천의 빛깔’ 발견을 대비할 토대가 된다.
첫 번째 ‘그늘’은 나무 자체의 실제 위험성을 확인한 결과가 아니라 선입견으로 예상한 부정적 성격이다. 교과서에서는 화자가 대상을 오해하며 거리를 두는 이유에 해당한다. 그늘에 실제로 사람이 앉을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멀리로’의 반복은 대상과의 거리를 강조하면서 운율을 형성한다. ‘-만’과 ‘-을 뿐’은 접근이나 진정한 교류가 없었음을 드러낸다. 마음속 오해가 현실의 행동으로 나타나 대상과 심리적·물리적으로 멀어져 있는 첫 단계다.
앞서 두 가지 색으로만 보던 대상에게 셀 수 없이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한다. ‘수천의 빛깔’은 색상의 정확한 개수가 아니라 대상의 깊고 다채로운 본질을 함축하며 ‘여러 겹의 마음’에 대응한다.
작품의 중요한 순서 판단 지점이다. 화자는 아직 가까이 가지 않은 상태, 즉 물리적으로 먼 거리에서 대상의 참모습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심리적 거리가 먼저 가까워지고, 나중에 대상의 그늘에 들어가 물리적 거리까지 가까워진다. ‘가까이 가서야 깨달았다’는 해석은 오류다.
‘눈부셔’의 반복은 대상의 다채로운 내면을 발견하는 데서 오는 경이로움과 감탄을 강조하고 운율을 형성한다. 앞의 무근거한 추측과 달리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이 표현을 단순히 햇빛이 강했다는 사실의 반복으로만 보면 화자의 정서 변화가 드러나지 않는다.
꽃빛은 대상의 다양한 가능성과 소망에 연결된다. ‘피우고 싶은’이라는 인간적 소망이 나무에 부여되어 복숭아나무가 타자처럼 형상화된다. 다채로움을 반드시 결정 장애나 허영의 부정적 성격으로 해석할 근거는 없다.
화자가 이전보다 대상을 공감하며 복숭아나무의 내면을 헤아리는 부분이다. 소망이 많아 외로웠을 것이라고 짐작하되, 대상이 스스로 외로움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추측의 말투가 유지되므로 실제 나무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결과는 아니다.
처음의 ‘여러 겹의 마음’이 다시 등장한다. 처음에는 거리를 두게 했던 복합성이 이제는 이해해야 할 진정한 내면으로 받아들여진다. ‘참 오래’는 타자를 깊이 이해하는 일이 즉각적이지 않고 시간과 성찰을 요구했음을 보여 준다.
꽃잎이 흩어져 먼 곳에 닿는 시간의 경과를 제시한다. 처음 꽃이 가득했던 나무의 모습과 달라진 뒤의 시적 상황을 예고한다. 교과서는 대상에 대한 인식 변화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제시된다고 설명한다.
복숭아나무의 ‘얼굴’은 의인화다. 여기서 두 번째 ‘그늘’은 처음의 ‘사람이 앉지 못할’ 것 같은 부정적 그늘과 달리 화자가 실제로 자리하여 대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긍정적 공간이다. ‘심심한 얼굴’을 나무가 화자를 적대시하는 표정으로 읽지 않는다.
평온하게 머무르며 시간을 듣는 듯한 청각적 이미지를 통해 대상과의 교감을 나타낸다. ‘가만히’는 상대의 마음과 세계를 조용히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 준다. ‘저녁’은 대상과의 심리적 거리감이 해소된 때를 나타내며, 도치된 표현이 여운을 남긴다.
1~6행은 선입견 때문에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모두 먼 단계, 7~12행은 멀리서 관찰하며 심리적 거리부터 좁혀지는 단계, 2연은 실제 그늘에 앉아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모두 좁아져 이해와 교감에 이르는 단계다. 이러한 단계적 전개가 작품의 중심 주제를 구현한다.
04 핵심 내용 클릭형 빈칸 정리
05 교과서 학습 활동 분석
1. 작품 스케치: 물리적·심리적 거리 변화
복숭아나무 곁으로 가고 싶지 않았을 때는 물리적·심리적 거리 모두 멀다. 멀리서 나무의 여러 빛깔을 알아차렸을 때는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심리적 거리는 가까워진다. 마지막에 그늘에 머물 때는 두 거리 모두 가까워진다.
2. 학습 활동 1: 1연 1~6행
‘여러 겹의 마음’을 가진 복숭아나무를 가까이하기 꺼리고, 두 색의 꽃만 보고 사람이 앉지 못할 그늘을 가진 나무라고 추측한다. 이는 대상의 진정한 모습에 도달하지 못한 선입견과 오해다.
3. 학습 활동 1: 1연 7~12행
흰 꽃과 분홍 꽃 사이에 ‘수천의 빛깔’이 있음을 깨닫는다. 그 나무가 피우고 싶은 꽃빛이 많아서 외로웠을 것이라 짐작하고 ‘여러 겹의 마음’을 이해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음을 반성한다.
4. 학습 활동 1: 2연
화자는 나무의 그늘에 실제로 머무르고, 저녁이 오는 소리를 가만히 들으며 대상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교감한다. 그늘은 처음의 부정적 이미지와 의미가 달라진다.
5. 학습 활동 2-⑴: 주요 시어의 함축
복숭아나무는 타자, ‘사람이 앉지 못할 그늘’은 선입견 속 부정적 모습, ‘수천의 빛깔’은 타자의 진정한 본질과 다양한 내면을 뜻한다.
6. 학습 활동 2-⑵: 주제 도출
화자가 관찰하는 자연물은 사람을 비롯해 우리가 관계 맺는 다양한 타자로 확장된다. 처음의 피상적 판단을 거두고 복잡한 내면을 헤아리면서 진정한 이해와 교감에 도달한다.
7. 학습 활동 3-⑴: 「산유화」와 운율 비교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는 ‘멀리로 멀리로’, ‘눈부셔 눈부셔’ 같은 같은 말의 반복과 경어체 종결 어미 ‘-ㅂ니다’ 반복으로 리듬감을 형성한다. 김소월 「산유화」는 같은 시어·‘-네’의 종결 어미 반복에 더해 3음보 리듬이 두드러진다.
8. 학습 활동 3-⑵: 심상 비교
복숭아나무의 ‘흰 꽃과 분홍 꽃’은 색채에 의한 시각적 심상으로 대상의 외적 모습을 그리게 한다. 「산유화」의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는 홀로 떨어져 있는 꽃의 모습을 통해 외로움·고독의 의미를 형상화한다.
9. 학습 활동 4: 서정 갈래와 「이화에 월백하고」
시조는 3·4조, 4음보의 율격과 배꽃·달빛 등 감각적인 소재로 고독·애상감을 형상화한다. 두 작품을 비교해 서정 갈래가 정서의 함축적 표현, 운율·심상을 활용한다는 점을 설명할 수 있다.
10. 작품의 내용과 형식
타자를 이해하기까지의 변화라는 내용은 화자의 시선 이동, 시어의 반복, ‘그늘’의 의미 전환, 2연의 시간 변화와 도치된 종결을 통해 구현된다. 표현 기법을 이름만 나열하는 것은 내용·형식의 유기적 관계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06 출제 포인트 20
01. 서정 갈래
주관적 정서·깨달음을 함축적 언어로 표현
02. 갈래·성격
자유시·서정시 / 고백적·성찰적·비유적
03. 표현 특징
의인화, 시간 순 전개, 반복, 경어체, 도치
04. 주제
타자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교감
05. 복숭아나무
화자가 관계 맺는 타자
06. ‘여러 겹의 마음’
복잡하고 다양한 타자의 내면
07. ‘왠지’
구체적 근거 없는 거리감의 암시
08. 흰 꽃·분홍 꽃
처음 피상적으로 인식한 외적 모습
09. 첫 번째 ‘그늘’
선입견으로 판단한 부정적 대상
10. ‘멀리로’ 반복
거리감을 강조하고 운율 형성
11. ‘수천의 빛깔’
대상의 진정한 모습·본질
12. ‘멀리서 알았습니다’
접근 전 심리적 거리부터 좁혀짐
13. ‘눈부셔’ 반복
감탄·경이와 운율을 형성
14. 외로운 나무
대상의 내면을 헤아리는 공감
15. ‘참 오래 걸렸습니다’
깊은 이해에 필요한 시간과 성찰
16. 흩어진 꽃잎
시간의 흐름, 시적 상황의 변화
17. 두 번째 ‘그늘’
소통과 교감의 긍정적 공간
19. 도치된 마지막 표현
정서적 여운을 남김
20. 거리 변화
물리·심리 멂 → 심리적 접근 → 물리·심리적 접근
07 핵심 개념 단답형 20문항
1. 작품에서 복숭아나무가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관계의 대상은?
복숭아나무는 단순한 자연물 이상으로 화자가 이해하려는 대상에 대응한다.
2. 화자가 처음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한 내면적 원인을 포괄하는 말은?
대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 없이 부정적으로 판단한다.
3. ‘흰 꽃과 분홍 꽃’이 화자에게 처음 의미한 대상의 모습은?
화자는 두 색의 꽃에 주목하여 대상의 복잡한 본질을 놓쳤다.
4. 처음 ‘사람이 앉지 못할 그늘’이 가리키는 대상의 의미는?
화자의 선입견과 오해로 형성된 이미지다.
5. ‘멀리로 멀리로’에 사용된 대표적인 운율 형성 방식은?
같은 말을 반복해 대상과의 거리를 강조한다.
6. 화자가 대상으로부터 처음에 느꼈던 심리적 간격을 한 단어로 쓰시오.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와 연결된다.
7. 흰 꽃과 분홍 꽃 사이의 다채로운 본질을 함축한 표현은?
‘여러 겹의 마음’과 대응한다.
8. 화자가 대상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차릴 때 머물던 거리를 나타내는 표현은?
깨달음은 그늘에 들어간 뒤가 아니라 그 전에 일어난다.
9. ‘눈부셔 눈부셔’가 강조하는 발견의 정서는?
대상의 진정한 모습을 알고 느끼는 경이로움과 연결된다.
10. 자신이 피우고 싶은 꽃빛이 많아 복숭아나무가 느꼈으리라 짐작한 감정은?
화자는 ‘외로웠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11. 대상을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직접 드러내는 부사는?
‘참 오래 걸렸습니다’에서 진정한 이해의 어려움을 강조한다.
12. 2연에서 화자가 실제로 머물며 교감하는 장소는?
첫 번째 그늘과 달리 소통의 긍정적 공간이다.
13. ‘저녁이 오는 소리’에 중심적으로 나타난 심상의 종류는?
교과서에서는 저녁이라는 시간을 소리로 형상화했다고 설명한다.
14. 마지막 행에서 목적어를 뒤에 두어 여운을 형성하는 표현 방법은?
‘가만히 들었습니다 저녁이 오는 소리를’의 어순에 나타난다.
15. ‘-ㅂ니다’와 같은 종결 어미 사용으로 형성되는 화자의 어조는?
교과서는 경어체를 사용한 고백적 어조를 특징으로 제시한다.
16. 1연 후반부에서 아직 변화하지 않은 거리의 차원은?
대상은 멀리서 인식되므로 심리적 거리가 먼저 변한다.
17. 처음과 마지막에 달라지는 ‘그늘’의 가치 판단은 무엇에서 무엇으로의 변화인가?
선입견의 공간이 이해·교감의 공간으로 변한다.
18. 2연에 이르러 화자와 나무 사이에 실현된 관계의 상태는?
나무 곁에서 조용히 머무르며 저녁의 소리를 듣는다.
19. 김소월 「산유화」에서 종결 어미와 함께 운율을 형성하는 대표적 율격은?
교과서의 비교 활동에 제시되어 있다.
20. 화자의 정서와 깨달음을 함축적 언어로 표현하는 대표 문학 갈래는?
교과서 서정 갈래 개념을 적용한 문항이다.
08 고난도 객관식 20문항
문항 1. 화자가 나무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과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물리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는 언제나 같은 순서로 좁혀지지는 않는다. 화자가 대상으로부터 떨어져 있던 위치를 확인하면서 판단하시오.
- ① 대상의 그늘에 먼저 들어가고 나서야 숨겨진 마음을 처음 깨닫는다.
- ② 멀리서도 끝까지 마음을 닫다가 나중에 물리적 거리만 가까워진다.
- ③ 멀리서 먼저 본질을 깨닫고 나중에 그늘에 들어가 교감한다.
- ④ 처음부터 물리적 거리가 가까웠지만 점차 멀어지는 구조이다.
- ⑤ 가까워질수록 나무의 마음을 읽으려는 의지를 잃어버리게 된다.
문항 2. 처음 ‘사람이 앉지 못할 그늘’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확실히 확인한 정보와 ‘아마’, ‘-거라고’로 추측한 내용은 구별해서 읽어야 한다.
- ① 화자가 선입견을 통해 대상에 부여한 부정적인 모습이다.
- ② 실제로 다가가 교류하기 전에 마음속에서 만들어 낸 판단이다.
- ③ 두 번째 그늘과 대비되어 화자의 인식 변화를 보여 준다.
- ④ ‘아마’라는 표현과 연결된 불확실한 판단에 해당한다.
- ⑤ 사람에게 해롭다는 사실이 이미 입증된 위험 구역이다.
문항 3. ‘흰 꽃과 분홍 꽃’에서 ‘수천의 빛깔’로의 인식 전환은?
- ① 피상적 겉모습에서 복잡하고 다채로운 본질을 발견한다.
- ② 꽃이 시들면서 색채의 다양성이 모두 사라진다고 느낀다.
- ③ 새로운 나무를 찾아 이전에 가졌던 판단을 철회한다.
- ④ 정확한 색의 수를 계산해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 ⑤ 두 꽃의 색이 위험을 뜻한다는 판단을 더욱 강화한다.
문항 4. ‘멀리서 알았습니다’의 뜻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새로운 인식과 실제 공간 이동 중 어떤 일이 먼저 일어나는지 문맥상 순서에 주목하시오.
- ① 화자가 나무 그늘에서 이미 쉬고 난 다음 대상의 마음을 알아낸다.
- ② 거리를 더 벌려 대상에 관한 최초의 편견을 객관적으로 입증한다.
- ③ 내면은 알지 못한 채 밖으로 보이는 꽃의 색만을 확인한다.
- ④ 물리적으로는 멀지만 심리적으로 먼저 가까워지는 전환이다.
- ⑤ 나무에게 직접 물어 정확한 대답을 듣고 진실을 확인한다.
문항 5. ‘멀리로 멀리로’와 ‘눈부셔 눈부셔’의 반복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 ① 앞 구절만 운율을 형성하며 뒤의 표현에는 반복의 효과가 전혀 없다.
- ② 두 표현 모두 운율을 만들지만 강조하는 정서와 태도는 다르다.
- ③ 앞뒤 모두 복숭아나무를 일관되게 거부하는 마음만 드러낸다.
- ④ 두 표현은 화자가 아닌 나무가 직접 발화한 말에 해당한다.
- ⑤ 앞에서는 경탄, 뒤에서는 거리감이라는 순서로 의미가 전개된다.
문항 6. ‘여러 겹의 마음’이 거듭 등장하는 효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처음에 본 나무가 다른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드러낸다.
- ② 화자가 여전히 대상의 내면을 끝까지 거부한다는 태도를 보인다.
- ③ 나무의 가지가 정확히 몇 개인지를 반복하여 알려 준다.
- ④ 처음의 거리감이 깊은 이해를 위한 성찰로 변했음을 보인다.
- ⑤ 여러 겹을 읽으려는 마음이 없어져 곧바로 관계가 끝난다.
문항 7. ‘그래서 외로웠을 것이지만 외로운 줄도 몰랐을 것입니다’의 표현 태도는?
나무는 사람처럼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다. ‘-었을 것입니다’와 같은 말투가 화자의 인식 방식을 어떻게 보여 주는지 살펴보자.
- ① 나무의 실제 고백을 객관적으로 기록하여 전한다.
- ② 나무의 외로움을 헤아리는 공감적 추측이다.
- ③ 나무의 감정을 계측하는 절차를 마친 뒤 내린 결론이다.
- ④ 나무의 외로움을 확인한 뒤 관계를 단절하려는 선언이다.
- ⑤ 외롭지 않다는 사실이 명확해져 나무를 다시 무시한다.
문항 8. 대상의 내면을 이해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처음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한다.
- ② ‘수천의 빛깔’을 통해 대상을 새롭게 평가한다.
- ③ 피우고 싶은 꽃빛이 많다는 말로 대상의 소망을 상상한다.
- ④ ‘참 오래 걸렸습니다’에서 이해의 어려움을 자각한다.
- ⑤ 나무의 말을 직접 들어 속내를 모두 확인했다.
문항 9. 앞부분과 끝부분의 ‘그늘’ 의미를 올바르게 비교한 것은?
같은 공간이더라도 대상에 대한 화자의 태도가 달라지면 정서적·상징적 의미도 변화할 수 있다. 먼저 예상했던 그늘과 마지막에 머물렀던 그늘을 비교하시오.
- ① 처음에는 오해 속 부정적 공간, 나중에는 교감의 장소가 된다.
- ② 처음에는 편안한 휴식처, 마지막에는 불안한 회피 공간이 된다.
- ③ 두 번 모두 위험한 곳이라 화자는 그늘에 전혀 접근하지 못한다.
- ④ 처음부터 그늘에 앉아 있었으나 마지막에는 멀리 떠난다.
- ⑤ 두 그늘 모두 동일한 정서를 나타내며 인식의 변화는 없다.
문항 10. 마지막 ‘저녁이 오는 소리’가 수행하는 역할은?
- ① 나무가 사람처럼 말했음을 입증하는 실제 목소리다.
- ② 부정적인 생각을 강화하는 위험 경고음에 해당한다.
- ③ 저녁을 청각화해 차분한 교감의 순간을 형상화한다.
- ④ 대상과의 관계를 끊는 별도의 외부 사건을 보여 준다.
- ⑤ 그늘에 머물 수 없음을 확인하는 객관적인 증거다.
문항 11. 2연의 마지막 행에 나타난 표현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마지막 행의 기본 어순을 생각해 보고, 표현이 바뀌면서 무엇이 뒤에 놓였는지 살펴보자. 시의 주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 ① ‘저녁이 오는 소리’를 끝에 놓아 독자에게 여운을 준다.
- ② 시간의 도래를 듣는 듯 나타내 청각적 심상을 형성한다.
- ③ ‘가만히’에서 대상을 조용히 수용하는 자세가 드러난다.
- ④ 후반부의 교감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인 장면으로 형상화한다.
- ⑤ 도치 없이 소통을 직접 설명하는 문장이다.
문항 12. 경어체 종결 어미가 반복되는 효과를 바르게 이해한 것은?
- ① 고백적 어조와 운율을 함께 형성하는 표현 장치다.
- ② 시의 모든 문장에 특정 상대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화가 들어 있다.
- ③ 실제 역사 기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 문체에 해당한다.
- ④ 화자에게 감정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확증하는 방법이다.
- ⑤ 나무가 화자보다 높은 사회적 신분을 가졌음을 직접 보여 주는 자료다.
문항 13. 2연의 시간적 배경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1연은 꽃을 피운 나무의 여러 빛깔을 발견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2연은 꽃잎이 흩어진 뒤 그늘에서 저녁을 맞는 장면을 제시한다. 시간 변화와 인식 변화를 함께 파악하시오.
- ① 2연은 처음과 동일한 상황을 되풀이하므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고 보아야 한다.
- ② 꽃잎이 흩어진 것은 나무가 더 이상 화자에게 의미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증거다.
- ③ 저녁은 대상에 대한 편견이 더 깊어지는 불안한 시간이라는 뜻만을 가진다.
- ④ 시간의 경과 속에서 대상과 거리를 좁히고 교감에 이르는 단계다.
- ⑤ 꽃잎이 흩어졌으므로 화자는 처음의 부정적인 그늘로 돌아가 도망친다.
문항 14. 김소월 「산유화」와 이 작품의 운율을 비교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산유화」는 반복되는 ‘-네’의 종결 어미와 3음보의 리듬을 통해 정서를 표현한다. 두 작품에 나타나는 반복의 기능을 비교하시오.
- ① 두 작품 모두 시조의 4음보 율격만으로 리듬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반복은 불필요하다.
- ② 두 작품 모두 반복으로 운율을 만들지만 「산유화」는 3음보가 두드러진다.
- ③ 이 작품은 반복이 전혀 없고 「산유화」에만 반복된 종결 어미가 나타난다.
- ④ 두 시에서 종결 어미의 반복은 모두 화자의 감정이 전혀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 ⑤ 이 작품의 경어체 반복과 「산유화」의 ‘-네’는 서로 같은 말이어서 의미도 동일하다.
문항 15. 「산유화」와 이 작품의 심상을 비교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 ① 두 작품은 모두 자연물을 등장시키지만 시각적 장면은 어느 쪽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 ② 「산유화」의 꽃은 활짝 피어 있는 나무의 여러 겹 마음을 직접 진술하는 화자다.
- ③ 이 시의 꽃 색은 시각적이며 「산유화」의 꽃은 고독을 환기한다.
- ④ 두 작품 모두 나무의 그늘에서 저녁 소리를 듣는 결말을 동일하게 사용한다.
- ⑤ 「산유화」의 꽃과 이 작품의 복숭아나무는 같은 실제 대화 장면으로 교감하는 존재다.
문항 16. 이조년 「이화에 월백하고」와 이 작품을 서정 갈래의 특성으로 비교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교과서는 「이화에 월백하고」의 정형적 운율과 감각적 이미지를 분석하여 서정 갈래가 주관적인 정서를 압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에 주목하도록 한다.
- ① 두 작품 모두 실제 역사 사건의 발생 순서를 객관적 보고문으로 재구성한다.
- ② 시조는 정형적 율격, 이 작품은 반복과 경어체로 정서를 형상화한다.
- ③ 두 작품 모두 여러 인물의 대화를 통해 갈등이 해소되는 극적 형식을 취한다.
- ④ 시조는 개인의 정서가 나타나지 않는 반면 이 작품은 모든 시어가 직접적인 감정어다.
- ⑤ 두 작품 모두 물리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의 단계별 변화를 똑같은 소재로 나타낸다.
문항 17. 마지막 복숭아나무가 ‘조금은 심심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표현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그늘의 위험이 더 커졌으므로 화자가 그 모습을 보고 즉시 피하는 계기가 된다.
- ② 화자가 ‘수천의 빛깔’이라는 다양한 본질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 ③ 처음의 부정적인 판단이 모두 객관적 사실로 확인되었음을 뜻한다.
- ④ 나무를 의인화해 화자와의 교감을 드러낸다.
- ⑤ 다른 나무가 화자의 앞에 등장하여 새로운 대상에 대한 설명이 시작된 것이다.
문항 18. 화자가 타자를 이해하는 방식에 관한 판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대상을 이해했다는 말이 나왔다고 하여 반드시 물리적으로 그 대상과 접촉한 이후에 이해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시어가 제시한 인식의 시점을 근거로 답하시오.
- ① 오직 나무의 말을 직접 들은 이후에야 처음으로 복잡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본다.
- ② 상대가 먼저 화자에게 다가왔기 때문에 화자는 아무런 성찰 없이 즉시 태도를 바꾼다.
- ③ 멀리서도 그 본질을 알아차릴 수 있었으며, 그 이해가 뒤의 실제 접근으로 이어진다.
- ④ 화자는 첫 편견을 타당하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나무 곁으로 가는 행동을 거부한다.
- ⑤ 시각적으로 꽃의 색을 전혀 보지 않았으므로 마음의 변화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
문항 19. 작품의 내용과 형식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문학 작품은 어떤 주제를 말로 설명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표현의 배열과 의미 변화를 통해 독자가 그 주제를 경험하게 만든다. 반복·심상·도치·의인화의 효과를 함께 살펴보자.
- ① 복숭아나무의 내면을 인간의 마음에 빗대어 타자 이해의 주제를 드러낸다.
- ② ‘멀리로’의 반복이 거리감을, ‘눈부셔’의 반복이 발견의 감탄을 강조한다.
- ③ 두 차례의 ‘그늘’이 달라진 의미를 띠며 화자의 인식 변화를 보여 준다.
- ④ 마지막의 도치와 청각적 이미지가 차분한 교감과 여운을 형상화한다.
- ⑤ 표현법은 장식일 뿐 정서와는 무관하다고 본다.
문항 20. 시 전체의 주제를 가장 적절하게 종합한 것은?
- ① 선입견을 넘어 상대의 다층적 내면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삶의 의미를 드러낸다.
- ② 사물의 색을 정확히 분류하는 일이 인간관계의 바람직한 전부라고 결론 내린다.
- ③ 대상의 복잡한 내면을 이해할 수 없으므로 처음의 판단을 평생 고수하겠다고 말한다.
- ④ 낯선 상대와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만이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 주장한다.
- ⑤ 상대의 겉모습을 처음 본 순간부터 모든 내면을 완전히 알 수 있다고 확언한다.
09 서술형 5문항
서술형 1. 작품에서 대상에 대한 화자의 물리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가 변화하는 순서를 설명하시오.
조건 세 단계로 나누고, ‘멀리서’라는 표현을 반드시 반영할 것.
모범 답안
처음에는 선입견으로 복숭아나무에 다가가려 하지 않으므로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모두 멀다. 그러나 화자는 여전히 ‘멀리서’ 나무의 수천의 빛깔을 발견하면서 심리적 거리부터 좁힌다. 마지막에는 나무의 그늘에 실제로 들어가 저녁이 오는 소리를 들으므로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모두 가까워진다.
채점 기준(5점) 초기 상태 1점, ‘멀리서’의 의미 2점, 마지막 상태 2점.
서술형 2. 첫 번째 ‘그늘’과 두 번째 ‘그늘’의 의미가 달라지는 이유를 시적 상황과 연결해 설명하시오.
조건 각 그늘의 의미와 그 변화를 일으킨 인식의 전환을 서술할 것.
모범 답안
1연의 그늘은 화자가 근거 없는 선입견으로 예상한 ‘사람이 앉지 못할’ 부정적 공간이다. 화자는 멀리서 나무의 수천의 빛깔과 여러 겹의 마음을 깨달은 뒤 2연에서 그늘에 머문다. 이때 그늘은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긍정적 공간이 된다. 동일한 대상도 화자의 인식이 변화하면 의미가 달라짐을 보여 준다.
채점 기준(5점) 첫 그늘 1점, 인식 전환 2점, 두 번째 그늘 2점.
서술형 3. ‘흰 꽃과 분홍 꽃’과 ‘수천의 빛깔’의 관계를 타자 이해의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조건 겉모습, 본질, 편견의 해소를 포함할 것.
모범 답안
‘흰 꽃과 분홍 꽃’은 화자가 처음 외적으로만 관찰한 단편적 모습으로, 근거 없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선입견의 바탕이 된다. 반면 ‘수천의 빛깔’은 그 겉모습 사이에 숨어 있는 대상의 복잡하고 다양한 내면이자 진정한 본질을 뜻한다. 이러한 전환은 겉으로만 판단한 타자를 깊이 이해하는 과정에 해당한다.
채점 기준(5점) 최초의 피상적 인식 1점, 본질의 의미 2점, 변화의 주제적 의미 2점.
서술형 4. ‘멀리로 멀리로’와 ‘눈부셔 눈부셔’의 반복이 내용과 형식의 관계를 어떻게 구현하는지 설명하시오.
조건 각 반복이 강조하는 의미와 운율 형성이라는 공통점을 제시할 것.
모범 답안
‘멀리로 멀리로’는 복숭아나무와의 거리감을 강조하며 선입견 때문에 가까이하지 않는 태도를 드러낸다. ‘눈부셔 눈부셔’는 나무의 다채로운 본질을 발견할 때 느낀 경이와 감탄을 강조한다. 두 표현은 모두 동일어 반복으로 운율을 형성하되 시상의 앞뒤에서 대비되는 인식과 정서를 구체화한다.
채점 기준(5점) 전반 반복 의미 2점, 후반 반복 의미 2점, 운율 1점.
서술형 5. ‘가만히 들었습니다 저녁이 오는 소리를’의 표현 방식과 주제적 효과를 설명하시오.
조건 심상, 도치법, 교감의 의미를 모두 밝힐 것.
모범 답안
‘저녁이 오는 소리’는 시간의 도래를 청각적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목적어를 뒤에 둔 도치가 평온한 여운을 남긴다. ‘가만히’ 듣는 태도는 타자의 세계를 조용히 수용하려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는 화자가 복숭아나무와의 심리적·물리적 거리를 좁혀 진정한 이해와 교감에 도달했음을 보여 준다.
채점 기준(5점) 청각적 심상 1점, 도치 1점, 수용의 태도 1점, 주제적 완성 2점.
10 정답 및 선택지별 상세 해설
객관식 정답표
| 문항 | 정답 | 문항 | 정답 |
|---|---|---|---|
| 1번 | ③ | 11번 | ⑤ |
| 2번 | ⑤ | 12번 | ① |
| 3번 | ① | 13번 | ④ |
| 4번 | ④ | 14번 | ② |
| 5번 | ② | 15번 | ③ |
| 6번 | ④ | 16번 | ② |
| 7번 | ② | 17번 | ④ |
| 8번 | ⑤ | 18번 | ③ |
| 9번 | ① | 19번 | ⑤ |
| 10번 | ③ | 20번 | ① |
문항별 정답·오답 분석
문항 1 · 정답 ③
① 오답 근거 — 실제로 그늘에 머무는 시점은 2연이다.
② 오답 근거 — 심리적 거리는 먼저 좁혀진다.
③ 정답 근거 — ‘멀리서 알았습니다’ 이후 실제 그늘에서 듣는 장면이 나온다.
④ 오답 근거 — 처음에는 물리·심리 모두 멀다.
⑤ 오답 근거 — 끝에서는 이해와 교감에 이른다.
문항 2 · 정답 ⑤
① 오답 근거 — 교과서 해설에 제시된 부정적 의미다.
② 오답 근거 — 선입견과 오해가 작용한다.
③ 오답 근거 — 2연에서는 교감의 공간이 된다.
④ 오답 근거 — 확정된 사실이 아닌 추정이다.
⑤ 정답 근거 — 화자가 실제 위험을 확인했다는 근거는 없다.
문항 3 · 정답 ①
① 정답 근거 — 외양에 대한 단편적인 인식이 본질의 발견으로 바뀐다.
② 오답 근거 — 여러 빛깔을 새롭게 깨닫는 장면이다.
③ 오답 근거 — 동일한 복숭아나무를 계속 바라본다.
④ 오답 근거 — ‘수천’은 다채로움을 형상화한다.
⑤ 오답 근거 — 색에 대한 경탄이 강조된다.
문항 4 · 정답 ④
① 오답 근거 — 그늘에 들어가는 장면은 뒤의 2연이다.
② 오답 근거 — 편견이 타당하다고 확인한 것이 아니다.
③ 오답 근거 — 수천의 빛깔이라는 참모습을 발견한다.
④ 정답 근거 — 교과서 작품 스케치의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
⑤ 오답 근거 — 나무가 대답하는 대화 장면은 없다.
문항 5 · 정답 ②
① 오답 근거 — 두 표현 모두 같은 말의 반복이다.
② 정답 근거 — 앞은 거리감, 뒤는 새 발견에 대한 경탄을 강조한다.
③ 오답 근거 — 화자의 인식과 정서가 변화한다.
④ 오답 근거 — 실제 대상의 발화가 아니다.
⑤ 오답 근거 — 각 표현의 강조 대상이 거꾸로 제시되었다.
문항 6 · 정답 ④
① 오답 근거 — 대상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다.
② 오답 근거 — 후반에는 대상의 마음을 읽게 된다.
③ 오답 근거 — 사물의 형태보다 타자의 내면을 표현한다.
④ 정답 근거 — 같은 표현이 인식의 변화를 전후로 연결한다.
⑤ 오답 근거 — ‘참 오래 걸렸습니다’는 이해에 다다랐다는 성찰이다.
문항 7 · 정답 ②
① 오답 근거 — 나무의 직접 발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② 정답 근거 — 화자는 내면을 추측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③ 오답 근거 — 과학적 측정이나 확정은 제시되지 않는다.
④ 오답 근거 — 뒤의 2연에서는 그늘에 머문다.
⑤ 오답 근거 — 외로웠을 것이라는 추측을 제시한다.
문항 8 · 정답 ⑤
① 오답 근거 — 처음의 피상적 판단을 수정한다.
② 오답 근거 — 진정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이다.
③ 오답 근거 — 나무의 다양한 욕망에 대한 공감이다.
④ 오답 근거 — 대상 이해에 시간이 필요함을 고백한다.
⑤ 정답 근거 — 실제 대화나 완전한 확인을 제시하지 않는다.
문항 9 · 정답 ①
① 정답 근거 — 교과서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긍정적 공간으로 변화한다고 해설한다.
② 오답 근거 — 긍정·부정의 방향이 반대다.
③ 오답 근거 — 마지막에는 그늘에서 소리를 듣는다.
④ 오답 근거 — 실제 공간 이동 순서를 뒤집었다.
⑤ 오답 근거 — 작품은 거리감의 해소 과정을 보여 준다.
문항 10 · 정답 ③
① 오답 근거 — 실제 나무의 발화를 직접 전하지 않는다.
② 오답 근거 — 마지막은 긍정적 교감에 이른다.
③ 정답 근거 — 저녁이라는 시간을 듣는 듯 표현한 청각적 심상이다.
④ 오답 근거 — 이별의 사건이 아니라 머무름이다.
⑤ 오답 근거 — 처음의 그늘에 대한 오해가 해소된다.
문항 11 · 정답 ⑤
① 오답 근거 — 도치에 따른 여운을 파악했다.
② 오답 근거 — 저녁을 청각화하는 표현이다.
③ 오답 근거 — 수용적 태도가 나타난다.
④ 오답 근거 — 감각적 장면이 주제를 형상화한다.
⑤ 정답 근거 — 목적어를 뒤에 둔 도치 표현이 사용되었다.
문항 12 · 정답 ①
① 정답 근거 — ‘-ㅂ니다’의 반복과 경어체의 고백적 어조가 나타난다.
② 오답 근거 — 독백적 진술이며 문답의 연속이 아니다.
③ 오답 근거 — 사실 기록을 위한 선택으로 보기 어렵다.
④ 오답 근거 — 화자의 정서가 분명히 드러난다.
⑤ 오답 근거 — 특정한 사회적 신분을 판단할 근거가 없다.
문항 13 · 정답 ④
① 오답 근거 — 2연은 꽃잎이 흩어진 이후의 시점이다.
② 오답 근거 — 그늘에서의 소통은 여전히 이루어진다.
③ 오답 근거 — 교과서는 거리감이 사라진 때로 설명한다.
④ 정답 근거 — 시간의 흐름과 교감의 성취가 연결된다.
⑤ 오답 근거 — 화자는 나무의 그늘에 실제로 머문다.
문항 14 · 정답 ②
① 오답 근거 — 이 시는 시조가 아니고 반복 표현도 나타난다.
② 정답 근거 — 교과서 활동에 제시된 두 작품의 운율 비교다.
③ 오답 근거 — ‘멀리로’, ‘눈부셔’, ‘-ㅂ니다’ 등이 반복된다.
④ 오답 근거 — 운율은 작품의 정서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⑤ 오답 근거 — 어미가 다르고 시적 정서의 효과도 구별된다.
문항 15 · 정답 ③
① 오답 근거 — 두 작품 모두 자연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② 오답 근거 — 「산유화」는 산의 꽃을 통해 고독을 나타낸다.
③ 정답 근거 — 교과서 학습 활동의 두 심상 비교에 해당한다.
④ 오답 근거 — 서로 다른 작품의 결말을 혼동했다.
⑤ 오답 근거 — 인간 사이의 실제 대화가 중심은 아니다.
문항 16 · 정답 ②
① 오답 근거 — 시조와 자유시는 서정적 정서를 중심으로 한다.
② 정답 근거 — 시조는 3·4조와 4음보, 이 시는 반복과 고백적 어조가 두드러진다.
③ 오답 근거 — 둘 다 인물의 대화로 전개되는 희곡이 아니다.
④ 오답 근거 — 시조도 애상적 정서를 감각적으로 드러낸다.
⑤ 오답 근거 — 타자 이해의 단계적 거리 변화는 이 작품의 특징이다.
문항 17 · 정답 ④
① 오답 근거 — 화자는 그늘에서 가만히 듣는다.
② 오답 근거 — 여러 빛깔의 발견은 앞에서 이루어진다.
③ 오답 근거 — 초기의 편견은 작품을 거치며 바뀐다.
④ 정답 근거 — ‘얼굴’의 의인화와 마지막 교감이 결합한다.
⑤ 오답 근거 — 같은 복숭아나무의 시간에 따른 모습이다.
문항 18 · 정답 ③
① 오답 근거 — 실제 대화 장면이 없다.
② 오답 근거 — 화자의 성찰과 이해가 중요한 요인이다.
③ 정답 근거 — ‘멀리서 알았습니다’와 마지막 그늘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④ 오답 근거 — 편견을 넘어 나무 곁에 머문다.
⑤ 오답 근거 — ‘흰 꽃과 분홍 꽃’이 시각적으로 제시된다.
문항 19 · 정답 ⑤
① 오답 근거 — 의인화된 대상이 타자에 대응한다.
② 오답 근거 — 반복의 효과가 내용과 연결된다.
③ 오답 근거 — 동일한 시어의 의미 변화를 파악한 설명이다.
④ 오답 근거 — 마지막 행의 형식과 정서가 연결된다.
⑤ 정답 근거 — 서정시는 내용과 형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언어 예술이다.
문항 20 · 정답 ①
① 정답 근거 — 복숭아나무와 거리감이 해소되고 교감하는 과정으로 주제가 형상화된다.
② 오답 근거 — 색채 분류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③ 오답 근거 — 편견이 이해로 바뀌는 과정이다.
④ 오답 근거 — 마지막에는 물리·심리적 거리가 좁아진다.
⑤ 오답 근거 — 진정한 이해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