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성 「저 산이 날더러」 해설 및 변형문제
박목월 시의 산과 명령형 반복을 빌려 가난과 노동·굶주림의 대물림을 고발하는 시
01 작품 원문
― 목월 시 운을 빌려
02 작품 개관과 시상 전개
| 갈래 | 자유시·서정시 |
|---|---|
| 성격 | 비애적·냉소적·절망적 |
| 제재 | 가난하고 고달픈 삶 |
| 주제 | 물질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화자의 비참한 삶의 현실 |
| 부제 | ‘목월 시 운을 빌려’: 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의 의도적 패러디 |
| 산의 성격 | 화자와 멀리 떨어져서 절망적 현실을 냉소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존재 |
| 1~5행 | 흙을 파먹고 노동해야 하는 가난한 현실 |
| 6~13행 | 쑥국새 울음과 부모의 죽음에 겹쳐 드러나는 가난의 대물림 |
| 14~15행 | 비참하고 절망적인 현실의 재인식 |
| 형식 | 의인화·명령형 반복·조사·어미 반복·수미상관 |
| 맥락 | 1970년대 시대적 모순 속에서 핍박받는 민중의 삶과 슬픔을 형상화함 |
03 시구·부분별 정밀 해설
1. 부제 ‘목월 시 운을 빌려’
원작을 암시하는 부제로 시의 기원을 직접 제시한다. ‘운을 빌린다’는 원작의 문장 구조와 반복 형식을 가져와 새 주제를 만들었다는 뜻이며, 단순한 표절이나 원작 주제의 완전한 복제가 아니다.
2. ‘산이 날더러는’의 의인화
자연물 ‘산’을 말을 건네는 주체로 설정한 형식은 박목월의 원작과 닮았다. 하지만 이 작품의 ‘산’은 멀리 떨어져 냉소적인 말을 건네며, 자연과 하나 되는 화자의 동반자라는 의미가 사라진다.
3. ‘흙이나 파먹으라 한다’의 냉소
‘흙이나’에는 가난해 먹을 것이 없는 삶을 비참하고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어감이 실린다. 박목월의 ‘씨나 뿌리며’가 소박한 생계를 긍정한 것과 달리, 생존마저 어려운 현실의 비애를 나타낸다.
4. ‘삽이나 들라 하고’
삽은 자연과 어울려 소박하게 살아가는 도구라기보다 고된 노동을 강요받는 삶의 상징이다. 화자가 노동을 긍정적으로 즐긴다는 해석은 교과서의 현실 인식과 반대된다.
5. ‘쑥굴헝에 박혀’
‘쑥굴헝’은 쑥이 자라는 깊고 험한 구렁이다. 자연의 아름다움보다는 고난과 시련, 빠져나오기 어려운 비참한 삶을 나타낸다. 원작의 쑥대밭과 동일한 긍정적 상징으로 보면 안 된다.
6. ‘쑥이 되라 한다’
화자를 쑥에 빗대어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되도록 강요받는 듯한 상황을 드러낸다. 자연에 순응하며 탈속하려는 능동적 이상을 표현한 문장이 아니라 억압적 처지에 대한 비애와 냉소다.
7. ‘늘퍼진 날 산은’의 의미
‘늘퍼진’은 힘이 없어 몸이 늘어진 상태를 가리키며, 지친 화자의 고단한 상태를 나타낸다. 활기차게 농사일을 즐기는 원작 화자의 미래상과 대조된다.
8. ‘쑥국새 울고’의 배경
‘쑥국새’는 뻐꾸기의 방언으로, 교과서는 가난 때문에 굶어 죽은 며느리가 새가 되어 운다는 배경 설화를 소개한다. 이 소리는 화자의 고통을 심화하며, 마음을 달래는 평화로운 자연의 노래만을 뜻하지 않는다.
9. ‘저만치 홀로 서서’
산은 화자와 거리를 둔 채 냉정하게 존재한다. 박목월 시의 ‘에워싸고’가 자연과의 동화를 나타내는 것과 달리, 이 구절은 산과 화자 사이의 심리적·공간적 거리를 강조한다.
10. ‘쑥국새마냥 울라 하고’
가난한 삶의 비애를 울음으로 형상화한다. ‘울라’라는 명령형은 화자가 원해서 택한 평온한 삶의 권유가 아니라 비참한 운명을 강요받는 듯한 현실 인식을 부각한다.
11. ‘흙 파먹다 죽은 아비’
가난과 굶주림 속에 죽음을 맞은 아버지의 처참한 삶을 보여 준다. 개인의 우연한 사고라기보다 가난이 세대를 넘어 지속되는 현실에 대한 인식과 연결된다.
12. ‘굶주림에 지쳐 / 쑥굴헝에 나자빠진 / 어미’
어머니 역시 굶주림과 고단한 삶에 시달린 존재로 제시된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울음은 한 개인을 넘어 민중의 빈곤과 비애가 대물림되는 현실을 강조한다.
13. 마지막 ‘흙이나 파먹다 죽으라 한다’
처음의 표현이 마지막에는 ‘죽으라’로 강화되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절망적인 운명이 재인식된다. 수미상관을 통해 작품 전체의 냉소적·비애적인 분위기가 더욱 두드러진다.
14. 반복의 변주와 원작의 대조
원작의 ‘~살아라 한다’와 패러디의 ‘~라 한다’가 모두 반복되지만, 하나는 자연 친화적 삶의 소망이고 다른 하나는 현실의 냉혹함을 강조한다. 내용이 바뀌면 유사한 형식의 정서·주제적 효과도 달라진다.
15. 1970년대 민중적 시선
교사용 교과서는 정희성이 1970년대의 시대적 모순과 핍박받는 사람들의 슬픔을 다룬 시를 주로 썼다고 해설한다. 이 시도 가난·노동·굶주림을 소박한 전원생활로 미화하지 않고 민중의 비참한 처지로 형상화한다.
04 클릭형 핵심 내용 정리
□
패러디□
산□
명령형□
거리감□
파먹으라□
노동□
쑥굴헝□
쑥국새□
비애□
아비□
어미□
대물림□
죽으라□
수미상관05 교과서 학습 활동과 예시 답안
1. 작품 스케치: 표현의 뉘앙스
‘씨나 뿌리라’는 소박한 삶의 권유처럼 들리지만 ‘흙이나 파먹으라’는 빈곤을 냉소적으로 드러낸다. 조사와 서술어의 작은 변화가 작품의 정서를 크게 바꾼다.
2. 학습 활동 1-(2): 1~2행
산은 화자에게 흙이나 파먹으라고 말한다. 먹을 것이 부족한 궁핍한 삶의 비애를 드러낸다.
3. 학습 활동 1-(2): 3~5행
삽을 들고 노동하며 ‘쑥굴헝’에 박혀 쑥이 되라는 말에는 고단하고 나약한 처지가 나타난다.
4. 학습 활동 1-(2): 6~9행
산이 멀리 서 있고 쑥국새가 울며 화자에게 그 새처럼 울라고 한다. 산과 화자의 거리 및 비애가 심화한다.
5. 학습 활동 1-(2): 10~13행
아비는 흙을 파먹다 죽고 어미는 굶주림에 쓰러진다. 가난이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상황을 보여 준다.
6. 학습 활동 1-(2): 14~15행
산이 다시 흙이나 파먹다 죽으라고 말하며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비참한 현실을 재인식시킨다.
7. 학습 활동 2-(1): 형식 차용
산이 화자에게 하는 말을 전달하고 조사·어미를 반복하며 수미상관 구조를 이룬다. 이는 원작과의 공통점이다.
8. 학습 활동 2-(2): 시어의 의미 전환
원작의 그믐달은 자연의 순리와 달관을 지향하지만 이 시의 ‘흙이나 파먹다 죽으라’는 비참한 생존 현실에 대한 절망이다.
9. 학습 활동 2-(3): 패러디의 주제적 효과
같은 형식이지만 자연을 그리워하는 소망 대신 민중의 가난과 고통을 드러낸다. 새로운 시선과 주제를 창출하므로 단순 모방과 구별된다.
10. 학습 활동 3: 작품 재구성
원작을 정확히 이해하고 반복·구조 등 형식을 고른 뒤, 현대 사회의 문제를 새로운 소재와 주제로 전환해 창작한다. 패러디의 의의를 설명하도록 한다.
06 원작과 패러디 비교 분석
| 비교 기준 | 박목월 | 정희성 |
|---|---|---|
| 갈래 | 자유시·서정시 | 자유시·서정시 |
| 산의 의미 | 순수한 자연·현실을 초월한 이상 세계 | 떨어져서 비참한 현실을 냉소적으로 일깨우는 존재 |
| 화자와 산의 거리 | ‘에워싸고’: 자연과 동화됨 | ‘저만치 홀로 서서’: 화자와 거리를 둠 |
| 주제 | 자연에서 소박하게 살고 싶은 소망 | 가난·굶주림·노동이 이어지는 비참한 현실 |
| 주요 행위 | 씨 뿌리기·밭 갈기·호박 심기 | 흙 파먹기·삽 들기·쑥굴헝에 박히기 |
| 쑥의 이미지 | ‘쑥대밭’: 자연 그대로의 소박한 삶 | ‘쑥굴헝’: 벗어나기 어려운 고난·시련 |
| 울음·죽음 | 그믐달의 쇠락으로 자연의 순리 수용 | 쑥국새 울음·아비와 어미의 죽음으로 빈곤의 대물림 |
| 어조 | 산의 권유를 화자가 자신의 소망으로 받아들임 | 산의 냉소적 명령으로 강요된 현실을 드러냄 |
| 공통 형식 | 의인화·명령형 어미·반복·수미상관 | 원작의 이러한 형식을 의도적으로 차용 |
| 시상 전개 | 생계→생활상→자연 순리·달관 | 가난 인식→부모의 비애→죽음의 절망 |
| 문학적 효과 | 자연 친화적 이상과 탈속 | 형식은 익숙하지만 주제는 반전되어 민중의 현실 비판 |
**분석의 핵심:** 두 작품은 산의 의인화·반복·명령형·수미상관을 공유하지만, ‘산’의 의미와 화자가 바라보는 현실이 달라 독립적인 주제를 형성한다.
07 출제 포인트 20
1. 부제
부제: 목월 시 운을 빌려
2. 원작의 의도적 패러디
원작의 의도적 패러디
3. 자유시·서정시
자유시·서정시
4. 비애적·냉소적·절망적
비애적·냉소적·절망적
5. 산
산: 거리감·냉소
6. 흙 파먹기
흙 파먹기: 극심한 가난
7. 삽 들기
삽 들기: 고된 노동
8. 쑥굴헝
쑥굴헝: 고난·시련
10. 늘퍼진
늘퍼진: 지친 상태
11. 쑥국새
쑥국새: 비애의 울음
12. 쑥국새 설화
쑥국새 설화: 굶어 죽은 며느리
13. 저만치
저만치: 심리적·공간적 거리
14. 울라 한다
울라 한다: 비애의 강요
15. 아비
아비: 가난의 역사
16. 어미
어미: 굶주림의 피해
17. 가난의 대물림
가난의 대물림
18. 말미의 ‘죽으라’
말미의 ‘죽으라’: 절망 강화
19. 명령형·반복·수미상관
명령형·반복·수미상관
20. 형식 차용과 주제 전환
형식 차용과 주제 전환
08 핵심 개념 단답형 20문항
1. 이 시가 직접 패러디한 박목월의 원작 제목은?
정답·해설 보기
산이 날 에워싸고 — 부제에서 ‘목월 시 운을 빌려’라고 명시한다.
2. 원작 형식을 빌리되 새 의미를 만드는 재구성 방식은?
정답·해설 보기
패러디 — 형식적 유사성과 주제의 전환이 결합한다.
3. 이 작품의 부제를 쓰시오.
정답·해설 보기
목월 시 운을 빌려 — 원작과의 관계를 의도적으로 드러낸다.
4. 이 시에서 화자의 비참한 삶을 냉소적으로 드러내는 주체는?
정답·해설 보기
산 — 원작의 산과 달리 거리감이 있다.
5. ‘흙이나 파먹으라 한다’가 상징하는 현실은?
정답·해설 보기
가난 — 먹을 것조차 없는 처지를 나타낸다.
6. ‘삽이나 들라’가 드러내는 삶의 모습은?
정답·해설 보기
고된 노동 — 노동의 긍정적 즐거움이 아니다.
7. 고난과 시련을 뜻하는 깊고 험한 구렁은?
정답·해설 보기
쑥굴헝 — 교과서의 시어 풀이에 근거한다.
8. 화자의 보잘것없는 처지를 비유하는 풀은?
정답·해설 보기
쑥 — ‘쑥이 되라 한다’에 쓰였다.
9. 힘이 없어 몸이 늘어진 상태를 표현한 말은?
정답·해설 보기
늘퍼진 — 교과서에 ‘퍼진’의 뜻으로 풀이된다.
10. ‘쑥국새’의 표준어로 풀이되는 새는?
정답·해설 보기
뻐꾸기 — 교과서에서 방언으로 설명한다.
11. 쑥국새의 울음이 심화하는 화자의 정서는?
정답·해설 보기
비애 — 설화 속 굶주림과 연결된다.
12. 화자와 산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시어는?
정답·해설 보기
저만치 — 원작의 에워싸고와 대비된다.
13. 가난 때문에 죽은 존재로 시에서 먼저 등장하는 부모는?
정답·해설 보기
아비 — 뒤에 어미가 등장한다.
14. 굶주림에 지쳐 쑥굴헝에 쓰러진 존재는?
정답·해설 보기
어미 — 가난의 대물림을 보여 준다.
15. 부모의 죽음이 드러내는 가난의 특징은?
정답·해설 보기
대물림 — 한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16. 시의 마지막에 반복되어 절망감을 강화하는 동사는?
정답·해설 보기
죽으라 — ‘흙이나 파먹다 죽으라 한다’에 나타난다.
17. 작품의 처음과 끝에 유사한 구절을 배치한 구조는?
정답·해설 보기
수미상관 — 시상과 주제를 강조한다.
18. 화자의 현실 인식에 가장 가까운 정서는?
정답·해설 보기
절망 — 비애·냉소도 작품의 성격이다.
19. ‘산이 화자에게 말한다’는 공통 형식의 표현법은?
정답·해설 보기
의인화 — 원작에서 차용한 방식이다.
20. 원작의 생계·생활·달관과 달리 이 시가 강조하는 현실은?
정답·해설 보기
가난하고 고달픈 삶 — 노동·굶주림·죽음이 반복된다.
09 고난도 객관식 20문항
문항 1. 부제 ‘목월 시 운을 빌려’가 작품에서 수행하는 기능은?
- ① 시인이 원작과 무관한 작품이라고 주장하며 두 작품 사이의 연결을 부정한다.
- ② 시의 모든 시어를 일치시켜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한 결과다.
- ③ 원작의 운율과 형식을 의도적으로 빌린 패러디임을 드러낸다.
- ④ 박목월과 정희성이 공동 집필해 같은 시대에 작품을 발표했다는 기록이다.
- ⑤ 고전 시가의 한 운자를 따라 쓰며 현대시의 특징을 폐기한다는 선언이다.
문항 2. 정희성 시에 나타난 ‘산’에 대한 해석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두 작품 모두 산이 말을 건네지만 한 작품은 ‘에워싸고’, 다른 작품은 ‘저만치 홀로 서서’라고 표현한다.
- ① 산은 화자와 거리를 둔 채 냉소적으로 현실을 말하는 존재다.
- ② 산의 명령형 발화는 비참한 현실에 대한 화자의 인식을 드러낸다.
- ③ ‘저만치’라는 위치는 화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부각한다.
- ④ 원작의 산과 달리 자연 친화적 동화만을 긍정하는 존재는 아니다.
- ⑤ 화자를 포근히 에워싸며 소박한 삶을 긍정적으로 권하는 존재다.
문항 3. ‘흙이나 파먹으라 한다’의 어감으로 적절한 것은?
- ① 먹을 것이 없는 가난을 냉소적으로 드러낸다.
- ② 여유로운 농사일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격려를 나타낸다.
- ③ 산속의 생활을 자유롭게 선택해 행복해진 모습을 찬미한다.
- ④ 자연의 쇠락과 소멸을 달관하며 받아들이는 원작의 주제만을 반복한다.
- ⑤ 현실에서 빈곤이 이미 사라졌다는 사실을 감각적으로 확인한다.
문항 4. ‘날더러는 삽이나 들라 하고’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농사 기술을 배워 풍부한 수확을 얻는 것이 화자의 꿈임을 제시한다.
- ② 삽을 이용해 자연과 교감하고 정신의 달관에 이르는 태도를 뜻한다.
- ③ 시인은 농사일을 즐겁게 이어 갈 수 있으므로 도시 생활을 비판한다.
- ④ 고된 노동을 감당해야 하는 현실을 나타낸다.
- ⑤ 삽이 등장했으므로 화자가 실제로 농업 교사가 된 상황이 확인된다.
문항 5. ‘쑥굴헝에 박혀 / 쑥이 되라 한다’에 대한 해석으로 적절한 것은?
- ①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꽃으로 성장하는 풍족한 삶의 소망을 뜻한다.
- ② 고난 속에 갇혀 보잘것없게 살아가는 처지다.
- ③ 가난의 문제는 모두 해결되고 정신적 달관만 남았다는 사실이다.
- ④ 쑥대밭의 평온함을 그대로 반복하므로 원작과 주제적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 ⑤ 산의 가르침을 받아 평범한 가족생활을 행복하게 시작한 장면이다.
문항 6. ‘늘퍼진 날 산은’에서 ‘늘퍼진’의 뜻과 기능은?
- ① 자연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므로 역동적인 화자의 활동을 강조한다.
- ② 화자가 기뻐서 몸을 크게 뻗으며 노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
- ③ 산이 화자를 위로하며 편안하게 잠들게 하는 상태를 표현한다.
- ④ 기운이 빠져 몸이 늘어진 화자의 고단함을 보여 준다.
- ⑤ 쑥국새의 울음과 달리 화자가 충분한 음식으로 기운을 회복했음을 알린다.
문항 7. ‘쑥국새’의 울음이 환기하는 정서로 적절한 것은?
교과서는 쑥국도 먹지 못하고 굶어 죽은 며느리가 새가 되어 울었다는 설화를 소개한다.
- ① 봄철 경작이 풍성하게 성공했다는 축하의 분위기다.
- ② 굶주림과 죽음의 비애를 심화한다.
- ③ 도시에 이주한 사람이 고향의 음악을 경쾌하게 노래하는 즐거움이다.
- ④ 가난이 모두 사라졌으므로 자연에서 편안히 쉬겠다는 안도감이다.
- ⑤ 그믐달처럼 사위는 생명을 달관적 태도로 받아들이는 화자의 소망만을 반복한다.
문항 8. ‘저만치 홀로 서서’의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산과 화자 사이의 거리감을 보여 준다.
- ② 원작의 ‘에워싸고’와 대조되는 관계를 형성한다.
- ③ 냉소적 발화를 하는 존재로 산을 보게 한다.
- ④ 화자가 자연의 순리를 편안히 받아들이는 관계가 아님을 나타낸다.
- ⑤ 산이 화자를 감싸 거리가 사라진다.
문항 9. 부모의 묘사가 담고 있는 사회적 현실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개인의 우연한 사고를 넘어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실이다.
- ② 아비와 어미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오랫동안 장수한 경험이다.
- ③ 부모가 저마다 충분히 부유해도 자연의 순리에 따라 죽는다는 달관이다.
- ④ 세대 간 갈등이 해결되고 경제적 상황이 회복되었다는 결과다.
- ⑤ 부모가 화자의 농사 계획을 도우며 가족이 안정된 생활을 누리는 상황이다.
문항 10. 마지막 ‘흙이나 파먹다 죽으라 한다’의 표현 효과는?
- ① 처음의 가난이 깨끗하게 해소되어 소박한 자연의 삶을 긍정하는 태도다.
- ② 원작의 그믐달처럼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상을 아무 변화 없이 되풀이한다.
- ③ 초반의 궁핍을 죽음의 절망으로 심화한다.
- ④ 부모 세대의 빈곤과 화자의 생활이 서로 아무 관계가 없다고 설명한다.
- ⑤ ‘죽으라’라는 말이 추가되면서 경제적 성공의 기회가 열렸음을 알려 준다.
문항 11. 이 시와 박목월 원작이 공유하는 형식적 특징이 아닌 것은?
- ① 자연물인 산을 화자에게 말을 하는 존재로 의인화한다.
- ② 반복되는 명령형 어미로 리듬과 주제를 함께 형성한다.
- ③ 시의 앞과 뒤에 비슷한 구절을 배치하는 수미상관이다.
- ④ ‘~라 한다’와 같은 말투로 화자와 산 사이의 관계를 보여 준다.
- ⑤ 가난이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현실을 냉소적으로 고발하는 주제다.
문항 12. 이 시의 ‘쑥굴헝’과 원작의 ‘쑥대밭’을 비교한 것은?
두 작품 모두 쑥을 시어로 삼지만 시인이 드러내는 현실 인식은 달라진다.
- ① 패러디는 고난, 원작은 자연스러운 삶이다.
- ② 두 작품 모두 쑥이 자라는 땅을 가장 안전한 안식처로만 표현한다.
- ③ 원작의 쑥대밭은 굶주림의 죽음, 패러디의 쑥굴헝은 기쁜 생활을 뜻한다.
- ④ 두 표현은 모두 농업의 생산성 향상만을 목적으로 활용된 통계적 용어다.
- ⑤ 패러디의 쑥굴헝은 원작의 그믐달과 똑같은 달관적 삶의 표상이다.
문항 13. ‘쑥국새마냥 울라 한다’에 나타난 정서와 표현의 관계는?
- ① 새의 울음을 통해 생계를 위한 농사일의 성취감을 부각한다.
- ② 쑥국새의 노래로 원작의 밝고 전원적인 풍경을 그대로 지속한다.
- ③ 산이 멀리 있는 사실을 삭제하며 화자와의 동화를 이루게 한다.
- ④ 설화 속 새의 울음을 빌려 비애를 깊게 한다.
- ⑤ 쑥국새의 소리는 실제로 화자와 대화를 나누는 언어적 대답이다.
문항 14. ‘날더러는’의 반복이 나타내는 효과로 적절한 것은?
- ① 화자가 빈곤에서 벗어났다는 확실한 증거로 산의 반응을 기록한다.
- ② 화자에게 부당하게 강요되는 현실의 비애를 강조한다.
- ③ 원작의 산과 동일하게 자연을 찬양하려는 태도를 확정한다.
- ④ 산이 사람처럼 말하는 형식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관찰만 남긴다.
- ⑤ 명령형이 반복되지 않으므로 작품 전체의 리듬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문항 15. 수미상관의 효과를 정희성 시의 맥락에서 설명한 것은?
- ① 작품의 앞과 뒤를 서로 연결하지 않아 다양한 사건을 무관하게 배열하는 기법이다.
- ② 같은 구절을 반복하므로 가난에 대한 화자의 절망은 점차 사라진다는 뜻이다.
- ③ 처음의 궁핍이 끝의 죽음으로 강화된다.
- ④ 원작의 구조를 완전히 버리고 산문 문장만을 사용한 사실적 보고문을 만든다.
- ⑤ 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으므로 아무런 주제적 효과를 낼 수 없다.
문항 16. 패러디 작품의 재구성 방식에 관하여 적절한 것은?
- ① 원작의 모든 시행을 그대로 옮겨 쓰고 작가 이름만 고친 사례다.
- ② 원작의 형식과 내용이 일치해야만 패러디로 인정된다는 단순 모방이다.
- ③ 원작의 문장 구조를 완전히 버리고 시가 아닌 학술 보고서로 바꾸었다.
- ④ 산의 의인화와 명령형을 빌려 다른 주제를 드러낸다.
- ⑤ 원작의 표현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언제나 새 의미의 창출이 불가능하다.
문항 17. 이 작품의 화자가 노동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농사일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전원적 여가로만 표현한다.
- ② 가난으로 인해 고된 노동을 감당해야 하는 처지다.
- ③ 현실 속 노동이 모두 해소되어 더는 일할 이유가 없음을 선포한다.
- ④ 삽을 들면 농사의 높은 생산성이 보장된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한다.
- ⑤ 아비와 어미가 노동으로 부자가 되어 가난을 극복했다는 실적이다.
문항 18. 1970년대 사회·문화적 맥락과 작품의 관계로 적절한 것은?
교사용 교과서는 정희성이 시대적 모순과 핍박받는 사람들의 슬픔을 주제로 삼았다고 설명한다.
- ① 가난과 굶주림을 현실의 고통이 아니라 밝은 농촌의 축제로만 재현한다.
- ② 작품은 1940년대의 자연을 초월적인 이상 세계로만 표현한다.
- ③ 민중의 가난과 고통을 비판적으로 드러낸다.
- ④ 패러디는 역사적 현실을 다루지 않으므로 어떤 맥락도 적용할 수 없다.
- ⑤ 산의 발언이 모두 실제 자연현상을 보고한 사실이기 때문에 주제가 없다.
문항 19. 원작과 패러디를 비교할 때 가장 부적절한 평가 태도는?
- ① 두 작품의 ‘산’을 서로 다른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 ② 반복·명령형과 같은 공통 형식의 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
- ③ 패러디의 새 시어가 어떤 주제를 만드는지 살필 수 있다.
- ④ 자연을 이상화한 원작과 현실을 비판한 패러디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 ⑤ 두 작품의 정서와 주제가 같다고 단정한다.
문항 20. 정희성 작품의 주제를 종합한 것은?
- ① 가난과 굶주림이 이어지는 비참한 삶의 현실이다.
- ② 자연의 섭리에 따르며 그믐달처럼 쇠락하는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 ③ 산자락에 집을 짓고 가정을 꾸려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기쁨이다.
- ④ 생계의 어려움이 모두 해소되어 노동을 취미로 바꾸게 된 생활의 변화다.
- ⑤ 산이 화자를 에워싸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연과의 일체가 달성된다는 확신이다.
10 서술형 5문항
서술형 1. ‘흙이나 파먹으라’와 ‘씨나 뿌리며 살아라’의 차이를 분석하시오.
답안 조건: 조사·동사에 담긴 어감과 화자의 현실 인식을 연결할 것.
모범 답안·채점 포인트
박목월의 ‘씨나 뿌리며 살아라’는 자연 속에서 스스로 생계를 유지하는 소박한 삶의 권유다. 반면 정희성의 ‘흙이나 파먹으라’는 먹을 것도 없이 힘겹게 살아가는 현실을 냉소적으로 드러낸다. 유사한 문장 구조라도 핵심 동사와 대상이 바뀌면서 자연 친화적 소망이 가난의 비애로 전환된다.
채점: 조건을 충족하여 작품 내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했는가(2점), 두 요소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는가(2점), 잘못된 과도한 해석이 없는가(1점).
서술형 2. 정희성 작품의 쑥국새와 부모의 묘사가 어떤 주제를 형성하는지 설명하시오.
답안 조건: 배경 설화, 아비·어미, 가난의 대물림을 포함할 것.
모범 답안·채점 포인트
쑥국새의 울음은 교과서가 소개하는 굶어 죽은 며느리의 설화를 환기해 화자의 비애를 심화한다. 흙을 파먹다 죽은 아비와 굶주림에 지쳐 쓰러진 어미의 모습은 가난이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현실을 보여 준다. 이는 민중의 고통이 반복된다는 절망적 주제 의식을 강화한다.
채점: 조건을 충족하여 작품 내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했는가(2점), 두 요소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는가(2점), 잘못된 과도한 해석이 없는가(1점).
서술형 3. ‘산’의 상징을 원작과 패러디에서 비교하시오.
답안 조건: 화자와 산의 거리 및 각 작품의 정서를 비교할 것.
모범 답안·채점 포인트
원작에서 산은 화자를 에워싸는 순수한 자연의 세계로, 화자가 자연과 동화하며 소박한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반영한다. 패러디에서는 산이 저만치 홀로 서서 화자에게 고통스러운 삶을 명령하는 냉소적 존재로 나타난다. 같은 소재지만 자연의 긍정적 이상에서 현실의 비참함을 일깨우는 존재로 전환된다.
채점: 조건을 충족하여 작품 내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했는가(2점), 두 요소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는가(2점), 잘못된 과도한 해석이 없는가(1점).
서술형 4. 수미상관과 명령형의 반복이 이 시의 의미를 어떻게 강화하는지 설명하시오.
답안 조건: 처음 ‘파먹으라’와 마지막 ‘파먹다 죽으라’를 구분할 것.
모범 답안·채점 포인트
시의 시작에서 산은 화자에게 흙이나 파먹으라고 하지만 마지막에는 흙이나 파먹다 죽으라고 말한다. 비슷한 명령형과 구절이 되풀이되어 수미상관의 통일감과 운율을 형성하는 동시에, 생존의 곤궁함이 죽음의 절망으로 심화되는 주제를 강조한다.
채점: 조건을 충족하여 작품 내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했는가(2점), 두 요소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는가(2점), 잘못된 과도한 해석이 없는가(1점).
서술형 5. 1970년대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작품의 패러디 의의를 설명하시오.
답안 조건: 원작 형식 차용과 새 사회적 주제 창출을 모두 서술할 것.
모범 답안·채점 포인트
교과서는 정희성이 1970년대 시대적 모순과 핍박받는 사람들의 슬픔을 시로 표현했다고 해설한다. 정희성은 박목월 시의 의인화·명령형·반복이라는 형식을 빌리되, 산·흙·쑥국새·부모의 죽음을 통해 물질적 빈곤과 민중의 고난을 강조한다. 익숙한 형식에 비판적 현실 인식을 담아 새로운 주제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재구성의 의의가 있다.
채점: 조건을 충족하여 작품 내 근거를 정확하게 제시했는가(2점), 두 요소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는가(2점), 잘못된 과도한 해석이 없는가(1점).
11 정답표 및 선택지별 해설
객관식 정답표
| 문항 | 정답 | 문항 | 정답 |
|---|---|---|---|
| 1번 | ③ | 11번 | ⑤ |
| 2번 | ⑤ | 12번 | ① |
| 3번 | ① | 13번 | ④ |
| 4번 | ④ | 14번 | ② |
| 5번 | ② | 15번 | ③ |
| 6번 | ④ | 16번 | ④ |
| 7번 | ② | 17번 | ② |
| 8번 | ⑤ | 18번 | ③ |
| 9번 | ① | 19번 | ⑤ |
| 10번 | ③ | 20번 | ① |
문항별 정답·오답 해설
문항 1 · 정답 ③
① 오답 근거 — 원작과의 관계를 명시한 부제다.
② 오답 근거 — 패러디는 내용을 새로 만들기 때문에 완전 복사가 아니다.
③ 정답 근거 — 원작에 대한 명시적 차용과 변형을 의미한다.
④ 오답 근거 — 공동 창작이 아니라 패러디 관계다.
⑤ 오답 근거 — 현대시에서의 표현 차용을 말한다.
문항 2 · 정답 ⑤
① 오답 근거 — 교과서는 산의 냉소적 성격을 제시한다.
② 오답 근거 — 강요된 빈곤의 현실을 말한다.
③ 오답 근거 — ‘저만치’는 떨어진 거리를 드러낸다.
④ 오답 근거 — 패러디는 원작과 주제가 다르다.
⑤ 정답 근거 — 이는 박목월 원작의 산에 가까운 특징이다.
문항 3 · 정답 ①
① 정답 근거 — 흙을 먹어야 하는 처지는 극심한 빈곤을 뜻한다.
② 오답 근거 — 소박함을 긍정하는 원작과 구별된다.
③ 오답 근거 — 이 시에서는 강요된 궁핍이 문제다.
④ 오답 근거 — 원작의 순리 수용과는 다른 정서다.
⑤ 오답 근거 — 빈곤은 사라지지 않았다.
문항 4 · 정답 ④
① 오답 근거 — 고된 노동을 미화하는 의미가 아니다.
② 오답 근거 — 원작의 자연관과 다르다.
③ 오답 근거 — 시의 어조는 비애적·냉소적이다.
④ 정답 근거 — 삽은 노동이 강요되는 처지와 연결된다.
⑤ 오답 근거 — 화자의 직업을 확정할 수 없다.
문항 5 · 정답 ②
① 오답 근거 — 쑥굴헝은 깊고 험한 구렁이다.
② 정답 근거 — 고난과 시련 속의 나약함이 나타난다.
③ 오답 근거 —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다.
④ 오답 근거 — 원작의 쑥대밭과 가치가 다르다.
⑤ 오답 근거 — 가족생활의 행복을 나타내지 않는다.
문항 6 · 정답 ④
① 오답 근거 — 힘이 없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② 오답 근거 — 화자는 고단하고 지친 상황에 있다.
③ 오답 근거 — 산은 냉소적으로 묘사된다.
④ 정답 근거 — 교과서의 어휘 풀이와 일치한다.
⑤ 오답 근거 — 풍족한 생활에 대한 진술이 아니다.
문항 7 · 정답 ②
① 오답 근거 — 배경 설화에는 굶주림과 죽음이 있다.
② 정답 근거 — 설화의 비극성이 화자의 처지에 겹친다.
③ 오답 근거 — 경쾌한 노래가 아니라 울음이다.
④ 오답 근거 — 가난이 해소되지 않았다.
⑤ 오답 근거 — 원작의 달관과 구별된다.
문항 8 · 정답 ⑤
① 오답 근거 — 저만치라는 거리 표현에 근거한다.
② 오답 근거 — 원작과의 주제 차이를 드러낸다.
③ 오답 근거 — 산의 냉소적 성격과 연결된다.
④ 오답 근거 — 패러디의 비애·절망과 이어진다.
⑤ 정답 근거 — 포근히 감싸는 동화는 원작의 성격이다.
문항 9 · 정답 ①
① 정답 근거 — 굶주림과 죽음은 세대적 빈곤을 환기한다.
② 오답 근거 — 가난 속에서 부모가 죽었다.
③ 오답 근거 — 원작의 달관과 다른 의미다.
④ 오답 근거 — 가난은 해소되지 않았다.
⑤ 오답 근거 — 화목하고 풍족한 가정이 아니다.
문항 10 · 정답 ③
① 오답 근거 — 마지막은 죽음의 비애를 강조한다.
② 오답 근거 — 원작의 이상과 대조된다.
③ 정답 근거 — 수미상관 속 표현의 강화가 나타난다.
④ 오답 근거 — 부모의 고통이 화자의 처지와 연결된다.
⑤ 오답 근거 — 경제적 성공이 아닌 절망이다.
문항 11 · 정답 ⑤
① 오답 근거 — 산이 말을 건네는 형식을 공유한다.
② 오답 근거 — 명령형의 반복은 공통적이다.
③ 오답 근거 — 두 시 모두 수미상관을 보인다.
④ 오답 근거 — 유사한 말투와 문장 구조다.
⑤ 정답 근거 — 주제는 원작과 달리 새롭게 전환되었다.
문항 12 · 정답 ①
① 정답 근거 — 쑥굴헝은 고난, 쑥대밭은 소박함을 뜻한다.
② 오답 근거 — 패러디에서 험한 구렁은 고난의 이미지다.
③ 오답 근거 — 가치의 방향이 뒤바뀌었다.
④ 오답 근거 — 농업 통계에 관한 진술이 아니다.
⑤ 오답 근거 — 패러디의 의미는 달관이 아니라 시련이다.
문항 13 · 정답 ④
① 오답 근거 — 시의 정서는 기쁨보다 비애에 가깝다.
② 오답 근거 — 원작과 다른 현실 인식을 드러낸다.
③ 오답 근거 — 저만치 떨어진 거리가 유지된다.
④ 정답 근거 — 쑥국새의 설화와 울음이 비애를 심화한다.
⑤ 오답 근거 — 화자의 비애가 비유적으로 표현된다.
문항 14 · 정답 ②
① 오답 근거 — 빈곤은 시의 끝에도 이어진다.
② 정답 근거 — 반복적 명령에 강요된 처지가 부각된다.
③ 오답 근거 — 자연을 소망하는 원작과 정서가 다르다.
④ 오답 근거 — 산의 의인화가 오히려 강화된다.
⑤ 오답 근거 — 조사·어미 반복은 운율 형성에 기여한다.
문항 15 · 정답 ③
① 오답 근거 — 수미상관은 전후를 호응시킨다.
② 오답 근거 — 절망은 사라지지 않고 심화한다.
③ 정답 근거 — ‘파먹으라’에서 ‘파먹다 죽으라’로 의미가 강화된다.
④ 오답 근거 — 원작 구조를 차용한다.
⑤ 오답 근거 — 반복의 주제적 효과가 있다.
문항 16 · 정답 ④
① 오답 근거 — 원작의 의미를 변형했다.
② 오답 근거 — 패러디는 단순 모방과 다르다.
③ 오답 근거 — 시로서의 형식을 유지한다.
④ 정답 근거 — 차용과 새 주제의 결합이다.
⑤ 오답 근거 — 새 의미가 생겼기에 재구성이라 볼 수 있다.
문항 17 · 정답 ②
① 오답 근거 — 원작의 긍정적 권유와 구별된다.
② 정답 근거 — 삽은 고된 노동의 상징이다.
③ 오답 근거 — 고단함은 작품 내내 이어진다.
④ 오답 근거 — 낙관적 농업 전망이 아니다.
⑤ 오답 근거 — 부모는 굶주림과 죽음을 겪었다.
문항 18 · 정답 ③
① 오답 근거 — 가난을 미화하지 않는다.
② 오답 근거 — 이는 박목월 작품의 맥락에 해당한다.
③ 정답 근거 — 교과서의 정희성 작품 해설과 일치한다.
④ 오답 근거 — 작가·사회문화 맥락을 고려할 수 있다.
⑤ 오답 근거 — 산의 발언은 의인화다.
문항 19 · 정답 ⑤
① 오답 근거 — 산의 의미는 서로 다르다.
② 오답 근거 — 공통 형식이 존재한다.
③ 오답 근거 — 주제의 창출을 분석해야 한다.
④ 오답 근거 — 원작·패러디의 대비가 중요하다.
⑤ 정답 근거 — 같은 형식과 다른 주제를 구분해야 한다.
문항 20 · 정답 ①
① 정답 근거 — 가난과 고된 삶, 부모의 죽음으로 주제를 형상화한다.
② 오답 근거 — 박목월 작품의 주제다.
③ 오답 근거 — 원작의 생활상과 혼동했다.
④ 오답 근거 — 가난에서 벗어나는 상황이 아니다.
⑤ 오답 근거 — 산은 저만치 홀로 떨어져 있다.
